00:00제가 나와 있는 곳은 축구장 2개 면적과 맞먹는 13,000제곱미터 규모의 옥수수 밭입니다.
00:08요즘 제철을 맞은 옥수수를 수확하느라 농가가 한참 바쁠 때인데요.
00:13이곳에선 오늘 아침에 비가 내려 무더위가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00:17하지만 부산, 울산, 경남 모든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만큼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00:24한낮 기온은 30도에서 34도까지 치솟습니다.
00:27이에 농부들은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를 피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00:32동이 트기도 전인 새벽 5시에 일찌감치 일을 시작하는 건데요.
00:36해가 뜨면 얼굴이 따가울 정도라고 합니다.
00:39수확도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해야 하는 만큼 더위 속 육체적인 피로도가 더욱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00:46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농촌에선 낮 시간대 작업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00:51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옷을 입고 작업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자주 쉬는 게 필요합니다.
00:59함께 일하는 사람이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는지 살피는 일도 중요합니다.
01:05올해 처음 도입된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되면 농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는 게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01:13감사합니다.
01: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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