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수사하는 경찰이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0:102년째 이어지고 있는 축구협회에 대한 수사에 다시 속도가 붙을지 관심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8조경원 기자, 오늘 경찰이 부른 인물이 누굽니까?
00:22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00:26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당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가운데 한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00:33지난 2024년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당시 전력강화위원회에서는 정혜성 전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11명이 활동했습니다.
00:42경찰은 또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 전 감독 등을
00:48업무방해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0:54현재까지 축구협회 관련 고발 사건 9건을 접수한 경찰은 지난 1일 사건을 모두
01:00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5경찰이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까요?
01:08경찰은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축구협회의 규정과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01:14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7전력강화위원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를 검토한 뒤 이사회에 추천하는 기구입니다.
01:22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한 인물을 참고인으로 부른 것도
01:26당시 회의 심의 내용이 실제 선임 과정에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따져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32경찰은 앞서 지난 9일 박주호 당시 전력강화위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한 차례 조사했는데
01:39박 전 위원은 홍 전 감독이 선임되는 과정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5어느 정도 진술과 증거가 확보되면 이사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01:50정몽규 전 회장과 홍 전 감독 등을 직접 불러 조사할 방침인데
01:542년간 이어진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01:5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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