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천억 원대 규모 불법 도박 사이트 총책이 추적 2년여 만에 국내로 송환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0:06범행에는 10대 청소년이 총판으로 동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11김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양팔이 붙들린 남성이 공항을 통해 압송됩니다.
00:19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조직 종책, 40대 한국인 A씨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송환됐습니다.
00:25국내 조직원들이 검거된 지 2년여 만입니다.
00:28A씨는 지난 2018년부터 5년 7개월 동안 불법 도박 사이트 5곳을 조직적으로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00:37판돈 규모는 5천억 원대에 이릅니다.
00:40인도네시아와 두바이 등 거점을 옮겨가며 수사망을 피해왔습니다.
00:45A씨는 특히 10대 청소년에게까지 사이트 총판 역할을 맡겨 회원 500여 명을 모집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3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 같은 곳에 각종 스포츠 경기를 편법으로 중계하거나 경기 결계를 예측하는 방송을
01:03하면서
01:04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도박 사이트 운영은 인정하면서도 총판이 청소년인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2재작년 청소년 12명을 포함해 조직원 35명을 검거한 데 이어 총체까지 구속 송치한 경찰은
01:19범죄 수익 환수와 해외 조직원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01:23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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