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볕 더비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피서 1번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00:06서울에서는 호수수영과 국내 최고층 건물 계단 오르기를 이어서 하는 이색스포츠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00:13김종호 기자입니다.
00:17어른 키보다 더 높은 파도가 밀려와 바닷가에서 큰 소리를 내며 하얗게 부서집니다.
00:23파도 속으로 들어가거나 파도에 등이 떠밀리는 재미에 피서객들은 연신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00:42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백서장에서는 모래찜질이나 모래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00:48다양한 모습으로 바다를 즐기는 곳, 피서 1번지 해운대입니다.
01:03지난달 26일 여름 손님 맞이를 시작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01:08주말에 누적 피서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는데
01:11더운 날씨가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올해 천만 명 돌파는 무난할 전망입니다.
01:19호수로 뛰어들어 힘차게 물길을 가르는 선수들.
01:22950명이 차례로 호수 두 바퀴 1.5km를 헤엄치고 다시 무트로 나오는데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01:31국내 최고층 건물을 오로지 두 다리로 올라야 하는 수직 마라톤이 기다리는 겁니다.
01:37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며 한 걸음 또 한 걸음 내딛은 끝에 다다른 123층.
01:43물론 힘들지만 한층 한층 올라가는 그런 재미도 있고 그래서 그거 때문에 하는 것 같아요.
01:52힘든 거를 견뎌내는 것 같아요.
01:55온몸이 땀범벅이 되고 숨은 턱까지 차올랐지만 해냈다는 기쁨에 선수들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
02:02YTN 김종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