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중순 종전 합의 후에도 이란과 호르무즈해연 문제로 줄다리기를 하며 공격을 주고받았던 미국이 세 번째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00:09이란이 민간 선박을 또 공격했다는 게 공습 재개 이유입니다. 김종욱 기자입니다.
00:17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1일 사령부 소속 부대가 세 번째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25몇 시간 뒤 공습 완료를 발표하면서 전투기와 드론, 정밀 유도 무기 등으로 미사일 드론기지, 해군 관련 시설, 탄약 저장고, 통신망
00:36등 군사 목표물 약 140곳을 타격했고 한 주간 이란 내 목표물 300개 이상을 공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5이어 지난 5월 초 이후 상산 800척 이상과 원유 4억 배럴의 호르무즈해업 통과를 지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0:55호르무즈해업의 캐슘섬을 비롯해 이란 최대 정유시설이 있는 남부 아살루에, 이란 내 유일한 상업용 원전이 있는 부셰르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01:08남부 중앙 항구도시 반다르 아빠스와 시리크, 남동부 치바하르도 여러 차례 폭발이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5미군은 공습 재개 이후로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를 통과하던 키프로스 국적 컨테이너선을 노골적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1:27민간인 선원이 실종된 채 배에 불이 나고 엔진실이 심하게 손상돼 항해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01:35페그세스 국방장관도 중부사령부의 공습 게시 발표를 공유하고 이란이 형편없는 선택을 했다며 이제 대가를 치를 거라고 밝혔습니다.
01:46앞서 미국과 이란은 우여곡절 끝에 종전 양해각서를 맺고도 호르무즈 개방이냐 통제냐를 놓고 줄다리기하다 9일 만인 지난달 26일과 이달 8일 공습과
01:59보복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02:02YTN 김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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