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올해를 끝으로 폐장하는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선수도 관중도 한마음으로 흥겨운 야구 축제에 동참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잠실구장 옆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프로야구 최대의 축제,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팬들이 전국에서 몰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야구의 성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으로 팬들도 선수들도 느끼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박호진 / 강원도 원주시 : 잠실구장에 상당히 많이 왔던 팬으로서 없어지게 된다고 하니까 상당히 아쉬운 부분도 있고 새로운 구장이 생기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그렇습니다.]

[양의지 / 두산 포수 : 잠실구장에서 첫 경기, 첫 타석, 첫 승, 첫 홈런 이런 게 많이 기억 남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저희가 우승했을 때 트로피를 올렸던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올스타전인 만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평소와는 다른 대접을 받았습니다.

선수들의 하이파이브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고, 야구장 외야에서 잔디를 밟으며 좋아하는 선수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지후 / 서울 도봉구 : 마지막 잠실야구장에서 하는 올스타전인 만큼 LG 선수들이 힘을 내주시면 좋겠고 오스틴 선수가 홈런을 쳤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5년 연속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진 올스타전은 역대 최다 안타를 몰아친 나눔 팀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4안타에 1타점 올린 한화 허인서가 팀 동료 문현빈을 제치고 미스터 올스타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허인서 / 한화 포수 : 처음 올스타 나와서 바로 미스터 올스타를 솔직히 생각도 못했고 아예 제 머릿속에 없었던 그림이었는데 지금 이렇게 받게 돼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는 선수들의 다채로운 등장 퍼포먼스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까지.

무더위를 뚫고 펼쳐진 흥겨운 야구 축제가 잠실구장을 수놓았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마지막으로 팬들과 성대한 잔치를 벌인 KBO 리그는 오는 16일,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6071123064016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