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새로운 농업기술이나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드리는 신농업비즈니스 신농비 시간입니다.
00:14오늘은 하천을 자생하는 갈대를 재활용하는 축산사료 이야기입니다.
00:19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3사람 키보다 큰 갈대가 빼곡하게 우거진 전북세만금.
00:28대형 농기계로 몇 번을 훑어도 그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00:35이런 하천 주변 자생 갈대밭은 전국에 약 만 헥타르 정도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2성인 키보다 쑥쑥 자라는 이 갈대를 그냥 둘지 아니면 해마다 베어내고 또 베어낼지가 관건이었는데 더 나은 새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00:52축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생 갈대를 겉집 같은 조사료로 쓰는 겁니다.
01:00줄기가 굵고 억센 게 단점이지만 연구 결과 생육 초기인 6월에서 7월 사이 수확하면 소들도 좋아하고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1:11갈대 사료를 먹인 뒤로부터 육성기 소들은 더 크는 속도가 많이 커졌고
01:20살찌우는 비육 소들은 살 체중량이라든가 사료 섭취량이 현저하게 높아졌고
01:27미생물 기술로 발효하면 사료 가치를 더 끌어올릴 수 있어 사료 업계나 농가의 관심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01:35연질화 기술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만들게 되면 소의 소화율을 35% 이상 향상시킵니다.
01:43또 자생 갈대가 조사료 원료로 널리 보급되면 높은 수입 우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01:49관건은 6월 제철 갈대 확보입니다.
01:5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하천을 관리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01:57또 하천부지 점용허가권이 있는 자치단체와 협력해 관련 규제를 줄일 계획입니다.
02:14농진원은 전국 4대강 유역에 거점 사료 공장을 세워 갈대 자원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02:21YTN 김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