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법원 선고가 나왔지만, 체포방해 사건의 여파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00:072차 종합특검이 당시 현장에 있던 국민의힘 의원들을 수사하고 있는데, 특검 수사가 어떤 결론에 이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15강의경 기자입니다.
00:20이른바 체포방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적 판단은 마무리됐지만, 사건 자체가 끝난 건 아닙니다.
00:27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한 당일,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 집결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종합특검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00:39종합특검이 주목하는 건 나경원, 김기현, 권영진, 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명입니다.
00:47SNS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수처의 수사권 및 영장집행의 부당성을 적극 주장하는 등 범행의 주도적인 역할을...
01:00다만 수사 상황은 쉽지 않습니다.
01:03의원들은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수사 종료까지 소환 조사가 성사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01:11수사 자체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01:14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야당 정치인들을 옥죄고, 여론을 호도하여 정치적 이득을 취하겠다는 얄팍한 속셈일 뿐입니다.
01:25이 사건을 먼저 수사했던 내란 특검이 당시 의원들이 직접 집행을 막은 정황은 없다고 판단해 기소하지 않은 점도 고려할 부분입니다.
01:34다만 특검은 인간 벽을 세우는 행위만으로 특수 공무집행방의 혐의로 처벌하는 데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1:42특히 대법원이 공수처의 수사권을 인정한 만큼, 위법한 수사라며 영장 집행을 가로막은 의원들의 행위 역시 위법한 행위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게
01:52특검 시각입니다.
01:55만약 특검 기소를 통해 의원들이 법정에 서게 된다면, 세포방해 사건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2YTN 강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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