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속보로 전해드렸던 내용인데요.
00:02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앙일보의 워크아웃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00:07주채권은행을 비롯한 금융채권자들은 1차 협의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00:114분의 3 이상 찬성으로 워크아웃을 결정을 했는데
00:15이로써 중앙일보는 단기적으로 부도 위기를 모면하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00:21관련해서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좀 더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5김세호 기자, 중앙일보가 잠시나마 유동성 위기를 벗어나게 됐군요.
00:28네, 그렇습니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채권자는
00:331차 협의회에서 서면 결의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00:37채권자 4분의 3 이상이 동의해 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이루어졌고
00:41이로써 채권 행사가 최장 3개월 유예됐습니다.
00:45중앙일보는 앞으로 회계법인 실사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 계획을 수립하고
00:49채권자 동의를 받아 계획대로 이행해야 합니다.
00:53중앙일보는 앞서 지난달 19일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00:56자구 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00:58자구 계획안에는 신규 인력 채용 중단과 임원급여 일부 반납,
01:03일부 임원 퇴임과 신문 발행 규모 축소 등이 담겼습니다.
01:07신문 광고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매체 확장,
01:105개 광고 등으로 수익원을 키우고
01:12디지털 유료 구독자를 올해 7만 명에서
01:142029년까지 14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세부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01:19이를 통해 지난해 3,200억 원이었던 매출을 3년 후인
01:232029년에 4,095억 원으로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담겼습니다.
01:29또 100%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200억 원, 200억 원,
01:33충남 태양군 토지 매각으로 330억 원,
01:36충남 천안 공장과 세계 거점 사무소 매각으로
01:39134억 원 등 모두 664억 원 마련 계획도 담았습니다.
01:44특히 여러 잠재 인수자와 논의해
01:46기존 4주 일가의 경영권도 넘기기로 했습니다.
01:50중앙일보 최대 주주는 중앙홀딩스며
01:52이 지분은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과
01:55홍정인 콘텐트리 중앙대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등
01:594주 일가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02:01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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