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여고생 피의사 사건을 처음 수사한 경찰이 피의자 장윤기의 휴대전화 통신 내역조차 조회하지 않는 등 부실 수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09조선일보에 따르면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장윤기의 1년치 통신 내역과 3년치 금융거래 내역, 범행 현장 인근 차량 블랙박스 영상
00:20등을 추가 확보해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23이를 토대로 장윤기를 단순 살인이 아닌 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00:28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경찰 단계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검찰에서 보완한 사항이 11개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00:40검찰은 장윤기의 원룸과 차량을 추가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확보하지 못한 차량 블랙박스 SD카드를 발견했습니다.
00:49해당 녹음에는 지인이 형이 평소 말한 대로 살았다면 이미 성범죄자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7또 경찰이 확보했던 블랙박스와 방범 카메라 영상은 대검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통해 화질을 개선해 분석했습니다.
01:05그 결과 장윤기가 피해자를 강제로 차량에 태우려 하는 장면 등을 확인했으며 성폭행을 시도하다 피해자의 저항으로 살해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01:16검찰은 장윤기의 휴대전화 포렌식과 통신내역 분석, 주변인 조사, 금융거래내역 분석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경위를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01:27한편 경찰청은 장윤기 사건과 같은 부실수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TF와 내부 비리수사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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