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까지 보신 것처럼 곳곳에 비가 계속 내리고는 있는데요.
00:04강한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기상청이 조금 전에 예상 강수량을 크게 줄였습니다.
00:09이 내용도 취재기사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13김민경 기자, 예상 강수량이 대폭 조정이 됐다고 하는데 얼마나 줄어든 겁니까?
00:19기상청이 조금 전 5시를 기준으로 비구름의 이동 경로를 반영해 예상 강수량을 크게 낮췄습니다.
00:25앞으로 강원 북부에는 80mm 이상, 경기 북부에는 60mm 이상,
00:31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더 내릴 걸로 대답했는데요.
00:37하지만 예상 강수량이 줄었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00:41레이더를 보면 아직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00:46이 비구름의 이동 속도가 빨라 극한 오후의 가능성은 적어졌지만
00:50곳곳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0:57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강원 북서부의 호우 예비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01:03다만 경기 연천과 파주, 포천, 강원 철원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데요.
01:09기상청은 비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01:13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전북을 중심으로
01:19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3네, 이번 비가 그치면 중부지방에 폭염이 다시 강해진다고요?
01:28네, 현재 영남과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01:31경북 포항과 경주, 제주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01:36중부지방도 이번 비가 그치면 더위가 빠르게 강해지겠습니다.
01:40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에 이어 상층에 티베트 고기압까지 겹치는
01:45이른바 이중 고기압의 영향이 이어질 걸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01:49비가 그친 뒤에는 위험요인이 호우에서 폭염으로 바뀔 걸로 보여
01:53온열 질환에도 대비가 필요합니다.
01:55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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