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우리 주식시장이 겪고 있는 이 극심한 변동성을 두고 해외 언론과 월가의 진단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00:07초기성이 짙은 오징어 게임에 비유하는가 하면 한국의 기형적인 파생상품 구조가 미국 증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0:17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우리 증시를 든든하게 바치던 외국인 자본이 빠르게 이탈하며 코스피가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00:28외국인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증시의 가장 큰 문제는 기초 체력이 아닌 비정상적인 변동성입니다.
00:36월스트리트 저널은 현재의 한국 증시를 벼랑 끝에선 오징어 게임에 비유했습니다.
00:42월가 전문가들은 AI 산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탄탄하다며 최근 글로벌 매도세의 원인으로 한국 시장의 기형적인 파생상품을 지목했습니다.
01:08실제로 이 ETF들이 연달아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를 촉발했고 그 충격파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까지 전염됐다는 분석입니다.
01:19여기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순환매까지 겹치며 한국 증시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1:26올 상반기 기술주로 큰 수익을 낸 글로벌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고 다른 업종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습니다.
01:34이런 불안정한 환경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더욱 고착화합니다.
01:38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한국 본토 주식을 공매도하고 미국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을 사라고 노골적으로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01:49현재 코스피는 주가 수익 비율 기준 금융위기 수준의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01:57기업 가치에 비해 낙폭이 과도하다는 뜻이지만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기형적인 시장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02:06YTN 권영입니다.
02:0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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