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롱 응원으로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배제고등학교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00:10배제고 측은 학생들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 재심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6염혜원 기자, 재심 신청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 오늘이었는데 배제고 측에서 결국 결론을 내렸네요.
00:23네, 그렇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제고등학교 야구부에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00:32그러면서 일주일 안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00:36그동안 여론의 문매 속에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배제고는 재심을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0:43배제고 측은 학생들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에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0:47당장 프로 입단이나 대학 진학이 걸린 3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재심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00:566개월 출전 정지라면 이번 청룡지 대회뿐만 아니라 다음 달 시작되는 봉황대기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01:05배제고 측은 인터넷으로 재심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9또 교직원들의 탄원서를 받아 함께 제출한다는 방침입니다.
01:13앞서 지난 6일 배제고의 사과 방문을 받은 광주제일고등학교도 협회에 선처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01:21광주일고 이규현 교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용서와 화해의 모습을 고려해 배제고 야구부 학생들이 새 출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과 지혜를
01:31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33통상 재심을 신청하면 접수 뒤 재심의까지 최소 두 달 이상이 걸리는데 이번엔 국민적 관심사인 만큼 빠른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01:44야구협회가 적용한 스포츠공정위 규정은 31조 3항, 경기장 질서 물란 조언입니다.
01:51이 부분에 대한 어떤 새로운 판단을 내릴지 또 뒤로 미뤄뒀던 선수 개인의 가담 정도에 따른 처분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심이
01:59집중되고 있습니다.
02:0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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