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올림픽공원 봉쇄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대중음악 공연 업계도 비상입니다.
00:07주요 공연들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는데요. 언제쯤 끝날지도 모르는 시위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0:14김승환 기자입니다.
00:18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앞에 천막이 들어서 있고 출입문은 각종 메시지를 적은 종이로 빼곡히 뒤덮였습니다.
00:25눈에 띄게 인원은 줄었지만 출입문마다 여전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32빗줄기가 쉬지 않고 쏟아지는데도 봉쇄 시위는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0:39이곳에서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던 동방신기 유노윤호 콘서트는 결국 공연장으로 옮겼고
00:46지난 4일과 5일 가수 박서진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정상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됐습니다.
00:53공연 취소와 장소 변경 등 여파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00:58공세되어 있는 핸드볼 경기장 옆에는 이렇게 체조 경기장도 있는데요.
01:04그 사이에는 펜스가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01:08현재 체조 경기장에서는 예정대로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01:13지난 주말 핸드볼 경기장 옆 체조 경기장에서 열렸던 그룹 데이식스의 콘서트장 앞입니다.
01:19우려했던 불상사는 없었지만 문화생활을 즐기러 온 관객들은 선거 관련 구호를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01:28지난달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록밴드 킹루 공연 때도 관객이 봉변을 당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01:36공연이 취소되는 최악의 상황은 아니더라도 언제 돌발 변수가 생길지 몰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01:43또 문체부와 서울시 등이 대체 공연장 확보를 돕고 있지만 공세가 해제되지 않는 이상 뚜렷한 해결책은 없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01:538월 공연이든 행사든 다 포기 상태로 보고 공연이든 행사든 뭔가 티켓 설계한 거를 진행을 해야 되는데 할 수 있을지 못할지
02:04아무도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이니까
02:06기약 없는 대치가 이어질수록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공연 업계의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02:15YTN 김승환입니다.
02:17김승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