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5월 민주당 유세 현장의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원주 씨가 이번엔 좀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이 됐습니다. 화면 함께
00:08보시죠.
00:11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한미동맹단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우산혁명 집회를 개최했는데
00:20이 영상에 전원주 씨가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겁니다.
00:25또 이 영상 속 전원주 씨는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모스탄 교수의 연설을 듣고 있었습니다.
00:32전원주 씨는 앞서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충남 공주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 등장해서
00:38정청래 대표에게 엄지척 하면서 민주당 지지 의사를 보인 바 있어서 이게 어떤 사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00:50지난 5월에 민주당 유세 현장의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원주 씨.
00:54이번에는 좀 극우 성향 단체의 집회에 나간 모습이 포착이 됐어요.
00:59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01:01그렇죠.
01:01저도 지금 모르겠네요.
01:05아는 분들이 부탁을 해서 이렇게 가셨나요?
01:09저도 정확히는 자초지역을 모르겠어서.
01:11그런데 지난 지방선거 때는 분명히 민주당 지지하는 그런 행보를 보였었는데
01:16이번에는 다시 또 여길 갔는데 아마도 이번에 부실 투표 논란 관련해서
01:21워낙 국민적인 이슈가 되고 관심이 높으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강의를 한다고 하니까
01:29해서 한번 들으시러 간 거 아닌가?
01:31이 정도 생각이 드네요.
01:33그래서 일각에서는 전원우 씨가 중도이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 집회에도 갔다가
01:39또 극우 성향 집회에도 갔다가 그런 것이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더라고요.
01:43제가 보기에는 제 입장에서 보면 정청래 대표도 굉장히 극단적인 사람이고
01:47저 시위 현장에 있는 전환길 이런 사람도 굉장히 극단적인 사람들인데
01:52아마 기계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저렇게 극단적인 게 골라서 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긴 듭니다.
01:59하여튼 특히 전환길이나 저 모스탄 저런 분들은 제도권 정치 내에서 인정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02:07그러니까 망상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오해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2:12저분들의 이야기가 허무 맹랑한 이야기라는 건 너무 많이 밝혀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02:19글쎄요. 아무래도 특히 최근에는 주식 투자를 잘했다는 이유로
02:23세간의 집중을 많이 받으시는 분이다 보니까
02:26저런 극단적인 것, 그게 정청래 대표든 아니면 그게 전환길이든
02:32시민께 영향을 줄 수 있는 분들은 좀 그래도 조심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02:37최근 일배 논란도 워낙 많았으니까
02:39진준경 교수가 우리 사회의 극과 극만 남았느냐 이런 분석도 하던데요.
02:43같은 맥락에서 해석해야 될까요?
02:46정말 정치적 양극화가 정말 심화되는 것 같아요.
02:51저도 무슨 의견을 내면 어느 순간 자표 찍기가 돼서 문자폭탄 같은 게 오고
02:58그래서 어떤 의견을 내는 것도 조심스럽고 그런 때가 있거든요.
03:02그래서 이런 것들은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그런 것들을 중화시키는 노력들을 다 같이 해야 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03:11그리고 저희가 사실은 정치를 하는 이유도 다 국민들이라든지 국가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03:18그런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우리가 좀 너무 정쟁적인 그런 거 가지고 서로 공방할 것이 아니라
03:24정말 민생이나 경제 뭐 이런 것들을 누가 더 잘 살피느냐
03:30이런 경쟁을 하는 그런 문화들을 서로 노력이라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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