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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난 5월 민주당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원주 씨가 이번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이 됐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한미동맹단'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우산혁명 집회'를 개최했는데, 영상에는 전원주가 현장에 참석한 모습도 함께 담긴 겁니다. 영상 속 전원주는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모스 탄 교수의 연설을 듣고 있습니다. 전원주 씨는 앞서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충남 공주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 등장해 정청래 대표에게 '엄지척' 하며 민주당 지지 의사를 보인 바 있어, 어떤 사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민주당 유세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원주 씨, 이번에는 극우 성향 단체 집회에 나간 모습이 포착됐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김현정> 저도 모르겠네요. 아는 분들이 부탁을 해서 가셨나요? 저도 정확히 자초지종을 모르겠어서. 그런데 지난 지방선거 때는 분명히 민주당 지지하는 행보를 보였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또 여기를 갔는데. 아마도 이번에 부실투표 논란과 관련해서 워낙 국민적인 이슈가 되고 관심이 높으니까 그런 거에 대한 강의를 한다고 하니까 한번 들으시러 간 것 아닌가, 이 정도로 생각이 되네요.

◇앵커> 그래서 일각에서는 전원주 씨가 중도이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 집회에도 갔다가 또 극우성향 집회에도 갔다가 그런 것이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더라고요.

◆김재섭> 제가 보기에는 제 입장에서 보면 정청래 전 대표도 굉장히 극단적인 사람이고 시위 현장에 있는 전한길 이런 사람도 굉장히 극단적인 사람들인데 아마 기계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극단적인 곳을 골라서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듭니다. 하여튼 특히 전한길이나 모스 탄 저런 분들은 제도권 정치 내에서 인정할 수 없는 망상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오해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분들의 이야기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 건 너무 많이 밝혀진 이야기이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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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5월 민주당 유세 현장의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원주 씨가 이번엔 좀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이 됐습니다. 화면 함께
00:08보시죠.
00:11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한미동맹단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우산혁명 집회를 개최했는데
00:20이 영상에 전원주 씨가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겁니다.
00:25또 이 영상 속 전원주 씨는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모스탄 교수의 연설을 듣고 있었습니다.
00:32전원주 씨는 앞서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충남 공주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 등장해서
00:38정청래 대표에게 엄지척 하면서 민주당 지지 의사를 보인 바 있어서 이게 어떤 사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00:50지난 5월에 민주당 유세 현장의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원주 씨.
00:54이번에는 좀 극우 성향 단체의 집회에 나간 모습이 포착이 됐어요.
00:59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01:01그렇죠.
01:01저도 지금 모르겠네요.
01:05아는 분들이 부탁을 해서 이렇게 가셨나요?
01:09저도 정확히는 자초지역을 모르겠어서.
01:11그런데 지난 지방선거 때는 분명히 민주당 지지하는 그런 행보를 보였었는데
01:16이번에는 다시 또 여길 갔는데 아마도 이번에 부실 투표 논란 관련해서
01:21워낙 국민적인 이슈가 되고 관심이 높으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강의를 한다고 하니까
01:29해서 한번 들으시러 간 거 아닌가?
01:31이 정도 생각이 드네요.
01:33그래서 일각에서는 전원우 씨가 중도이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 집회에도 갔다가
01:39또 극우 성향 집회에도 갔다가 그런 것이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더라고요.
01:43제가 보기에는 제 입장에서 보면 정청래 대표도 굉장히 극단적인 사람이고
01:47저 시위 현장에 있는 전환길 이런 사람도 굉장히 극단적인 사람들인데
01:52아마 기계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저렇게 극단적인 게 골라서 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긴 듭니다.
01:59하여튼 특히 전환길이나 저 모스탄 저런 분들은 제도권 정치 내에서 인정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02:07그러니까 망상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오해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2:12저분들의 이야기가 허무 맹랑한 이야기라는 건 너무 많이 밝혀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02:19글쎄요. 아무래도 특히 최근에는 주식 투자를 잘했다는 이유로
02:23세간의 집중을 많이 받으시는 분이다 보니까
02:26저런 극단적인 것, 그게 정청래 대표든 아니면 그게 전환길이든
02:32시민께 영향을 줄 수 있는 분들은 좀 그래도 조심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02:37최근 일배 논란도 워낙 많았으니까
02:39진준경 교수가 우리 사회의 극과 극만 남았느냐 이런 분석도 하던데요.
02:43같은 맥락에서 해석해야 될까요?
02:46정말 정치적 양극화가 정말 심화되는 것 같아요.
02:51저도 무슨 의견을 내면 어느 순간 자표 찍기가 돼서 문자폭탄 같은 게 오고
02:58그래서 어떤 의견을 내는 것도 조심스럽고 그런 때가 있거든요.
03:02그래서 이런 것들은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그런 것들을 중화시키는 노력들을 다 같이 해야 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03:11그리고 저희가 사실은 정치를 하는 이유도 다 국민들이라든지 국가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03:18그런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우리가 좀 너무 정쟁적인 그런 거 가지고 서로 공방할 것이 아니라
03:24정말 민생이나 경제 뭐 이런 것들을 누가 더 잘 살피느냐
03:30이런 경쟁을 하는 그런 문화들을 서로 노력이라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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