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여고생 살인사건 수사팀의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수사팀장이 긴급체포됐습니다.
00:06국가수사본부는 반부패 수사라인을 중심으로 광주경찰에 대한 감찰을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정미 기자.
00:16네, 전국부입니다.
00:17피의자 장윤기를 수사했던 수사팀장이 체포가 된 거죠?
00:21네, 맞습니다. 긴급체포된 사람은 광주여고생 살인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광주광산경찰서 수사팀장입니다.
00:27광주경찰청은 오전 7시 11분쯤 수사팀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0:33부실수사 의혹을 밝히기 위해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2명 규모의 수사전담팀도 편성했습니다.
00:42전담팀은 부실수사 의혹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수사팀장의 증거인멸 정황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49경찰은 수사에 참여했던 팀원을 포함한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00:54부실수사 의혹에 대한 광주경찰청의 전담팀 수사는 시작됐지만 사건을 총괄한 광주경찰청 역시 국가수사본부로부터 감찰을 받고 있다는 점에선 적절성 논란이 일 수도
01:06있습니다.
01:07이에 대해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관할 문제도 있고 신병도 지역에서 처리해야 했다면서 대신 형사라인을 배제하도록 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6또 사건과 관련해선 유구무원이지만 반부패 수사라인을 중심으로 명운을 걸고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22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사건을 담당했던 광주광전경찰서는 물론 장윤기 부친이 소속돼 있던 서부경찰서까지 포함해 광주경찰청 지휘체계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36수사과정 전반에서 의문이 끊이지 않았는데 논란이 되는 부분 정리해 주실까요?
01:41장윤기 수사팀은 수사 초기에 자취방에 있던 성인용품 등을 실물 증거로 보존하지 않았습니다.
01:48장윤기 부친인 현직 경찰에겐 자취방 주소와 출입 비밀번호를 전달했는데요.
01:54장윤기가 구속된 뒤였다는 게 수사팀 해명이지만 장윤기 부친은 이후 성인용품과 휴대전화 등 핵심 증거를 폐기했습니다.
02:02또 수사팀이 장윤기 부친에게 압수수색과 구속영장 신청 등 수사 상황을 전화로 알려준 것이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02:13수사팀은 장윤기 부친과 1년씩 없는 수사관이 피의자 보호자와 정상적으로 통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내용 확인이 필요합니다.
02:21이와 함께 실수라고는 하지만 장윤기 차에 묻은 혈흔과 성인용품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국가수에 의뢰하고 결과 보고서를 송치하지 않은 정황도 드러난
02:32상황입니다.
02:33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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