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브버그에 이어 이번에는 갈색여치가 서울과 경기 북부 일대에서 잇따라 출몰하며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8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부람산과 수락산, 경기 남양주 일대에서 갈색여치대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7일부 시민들은 산책로 주변에서 콕둥이처럼 생긴 곤충 수십 마리가 뛰어다니는 모습을 봤으며
00:22부람산에서는 100마리가 넘는 개체가 발견됐다는 제보도 나왔습니다.
00:27시민들이 오인한 곤충은 갈색여치입니다.
00:30갈색여치는 성충 기준 몸길이 3-4cm의 갈색곤충으로 강한 뒷다리를 이용해 높이 뛰는 것이 특징입니다.
00:38개체수가 급증하면 복숭아 자두포도 사과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으로 분류됩니다.
00:44사람을 물 수도 있어 전문가들은 발견 시 손으로 잡거나 가까이 다가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00:50갈색여치는 알상태로 겨울을 난 뒤 7-8월 성충으로 활동하며 최근 기온 상승이 개체수 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00:58과거 농촌지능청 연구에서는 기온이 2.5도 상승할 경우 산란율이 58%에서 6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09알이 2년 이상 휴면할 수 있어 갑작스럽게 대량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5한편 서울시는 올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3,515건으로 지난해와 2024년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01:24서울시는 유충 방제와 유인물질 포집기 확대, 찰수 드론 투입 등 선제 대응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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