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제일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에 대해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00:05경찰은 앞으로도 관련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협박글이 이어질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5최승훈 기자, 글이 어제 올라왔는데 하루 만에 수사에 들어갔군요.
00:20네, 그렇습니다. 경찰이 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00:27경찰은 해당 행위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0:34특히 앞으로 관련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명예훼손과 협박 등의 글이 이어질 경우 즉시 수사에 착수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43앞서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광주일고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50글에는 배제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짓밟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00:54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1:01배제고 선수들의 응원고호 논란이 발단이 된 건데 내일 선수들이 광주일고를 찾아서 사과를 한다고요?
01:09네, 서울 배제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내일 오후 3시쯤 광주일고를 찾아 사과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01:15광주일고에는 배제고 야구부 학생들과 지도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찾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2이들은 부적절한 응원고호를 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고 광주일고 교직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01:29앞서 지난달 29일 제81회 청룡기 전국 고교 야구권 선수대회에서 배제고 선수 일부가 광주일고 선수들을 향해 지역비하성 응원고호를 외쳐 논란이 일었습니다.
01:40이후 비판이 잇따르자 배제고는 광주일고의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한 차례 성사되지 않았는데 재차 방문 의사를 밝힌 끝에 사과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01:5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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