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창작활동까지 대체하면서 우리의 일상에 빠르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00:07출판계는 인간선언에 나서며 인간 고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3김은별 기자입니다.
00:17지난주 성황리에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인간선언 호모 두드리.
00:23인공지능이 문학과 예술 영역까지 파고든 상황에서 창작하는 존재로서 인간의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00:31무언가 이겨내면서 다시 그걸 극복하고 활용하면서 더 좋은 콘텐츠들을 만들지 않을까.
00:38멀리 보면 전체적인 출판물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살짝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00:47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출판 영역 곳곳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00:53그대 오류를 발견하고 검수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문장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조력자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01:00교전 교열이나 문장같이 작은 단위에서도 다른 동료분들에게 한 번 더 물어보는 것처럼
01:07지난 2023년에는 7명의 작가가 채찌피티와 공동지필한 소설 매니페스토가 공개돼 관심을 끌었고
01:15한 출판사는 AI를 활용해 지난해 무려 9천여 권의 책을 출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01:21자연산이 더 맛있고 양식산은 그렇지 않다고 하기도 좀 애매합니다.
01:28그래서 저는 양식산이냐 자연산이냐 밝히고 독자들이 결정해야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1:36문제는 출판업계의 AI 사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아직 없다는 점입니다.
01:41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작가들뿐 아니라 독자들을 위해서도 어디까지 어떻게 AI를 활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01:49저희 같은 작은 출판사는 아직 그렇게 규제에 대한 폼이라든가 이런 거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고요.
01:59이렇게 눈치를 보고 있는 형태죠.
02:02이와 함께 AI 시대의 문화예술계와 교육현장 등에서
02:06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고민도 이어져야 합니다.
02:11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질문하고 고민하고 인간됨에 대해서 생각하고
02:20인간의 창의성과 인간의 사유, 인간의 고민들이 더 이렇게 지속되고 발전되고 가치를 더하는
02:32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창작활동까지 빠르게 대체해가는 지금
02:36독자와 작가들의 권익을 높이면서도 부작용은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02:43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02:44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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