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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스벅 가야지' 선창에 철퇴 맞은 배재고 학생 2명…동조 학생도 검토 [지금이뉴스] (7월 3일, 이선 에디터)
01:24 배재고 앞 '화환 전쟁'...학생 피해 우려에 '사복 허용' [앵커리포트] (7월 3일, 이세나 앵커)
03:05 [자막뉴스] 사라져 버린 기회...배재고 3학년 선수 '직격탄' (7월 3일, 박해진 에디터)
04:46 "해체해야" vs "과하다"...정치권으로 번진 '배재고 징계' 논란 [앵커리포트] (7월 2일, 이하린 앵커)
06:33 배재고 정문에 "아들들아, 기죽지마 자랑스럽다"…근조화환 '맞불' [지금이뉴스] (7월 2일, 이선 에디터)
08:20 [자막뉴스] 선 넘은 응원가의 대가..."배재고 6개월 출전정지" (7월 2일, 이은비 에디터)

제작 : 김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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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스타벅스 응원 9호 파문을 일으킨 배재고가 논란에 주축이 된 학생 2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8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배재고 야구부 방문 점검 결과 보고자료에 따르면 배재고는 문제의 9호를 선창한
00:19학생 2명의 생활교육위원회 회부를 결정했고 동조학생을 추가로 회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00:26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경기 8회 초 배재고 2학년 A학생이 스타벅스 가야지 라고
00:38선창하자 다른 학생들이 동조해 후창했고 B학생이 탱크데이라고 외쳤습니다.
00:44당시 광주제일고 코치가 즉각 심판에게 항의했고 배재고 소속 코치는 공수교대 때 더그아웃에서 광주제일고의 항의 내용을 확인한 뒤 학생들을 훈계한 것으로
00:54파악됐습니다.
00:55경기 종료 후 배재고 코치지는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01:01교육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학교에 퍼진 혐오 문화를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큽니다.
01:07강 의원은 이날 교사노동조합연맹, 서울교사노동조합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발생한 너무도 참담한 역사 조롱 사태를 규탄한다며
01:18교육현장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24배재고 야구부의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 논란이 이번엔 학교 앞 화환 전쟁으로 번졌습니다.
01:31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1:35배재고등학교 정문 앞 모습입니다.
01:37학생들이 오가는 길을 따라 화환이 끝없이 늘어서 있는데요.
01:41핑크색 리본에는 기죽지 말고 힘내라.
01:44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지켜주겠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보이고요.
01:48근조 화환에는 역사를 망각한 배재고, 풀어지면 금지 등 배재고를 비판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01:55학교 앞 학생들의 등굣길이 어른들의 화환 전쟁터로 변질된 겁니다.
02:00화환이 계속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통행 불편과 교육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자
02:05서울 강동구는 도로법상 불법 적치물 정비 규정에 따라 화환 철거 작업에 나섰는데요.
02:12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항의하며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02:18학교 측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나름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02:22교복 대신 사복을 착용하고 등교하는 걸 허용한 겁니다.
02:26배재고 교복을 입고 다니다 등하굣길에 해코지나 욕설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02:31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2:34또 이와 함께 학교 측은 논란에 휩싸인 야구부원은 물론
02:37모든 재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식 전까지 역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44응원 구호 논란이 정치권에 이어 미성년자의 잘못에 어디까지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를 둘러싼
02:50사회적 논쟁으로까지 번지는 상황.
02:53자칫 어른들의 사회적 분노와 인형 갈등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하기보다
02:58상처와 피해만 주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3:05배재고 야구팀에서 3학년은 12명
03:08올해 전국대회 출전이 정지되면서 더 기량을 펼칠 기회는 사라졌습니다.
03:15프로야구 스카우트들이 봤을 때 올해 드래프트에서 뽑힐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많게는 2명
03:22KBO 드래프트 초항에는 학교폭력이 아닌 경우
03:26드래프트 참가나 프로 입단을 제한하는 근거는 없습니다.
03:31하지만 팬들이 의식할 수밖에 없는 구단에서
03:33배재고 선수를 뽑는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03:38대단 선수가 현실적인 목표를 삼는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03:42지난해 이마티베 8강과 올해 상반기 주말리그 우승으로
03:47팀 성적을 보는 웬만한 대학에는 원선을 넣을 수 있지만
03:50대학도 곤란하긴 마찬가지입니다.
03:56배재고 선수 학부모들은 잘못은 인정하지만
03:59징계 수위는 가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4:04대한체육회 일주일에 해야 하는 재심 신청을 두고 고심하는 분위기입니다.
04:10대한야구 스톱푸드볼협회 스포츠공정위는
04:13개인의 징계 여부는 뒤로 미뤘습니다.
04:27주로 구호를 외친 선수들이 경기를 뛰지 않은 1, 2학년 들이었다는 점에서
04:32선수들의 적극 가담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도
04:35당장 3학년생들의 프로입단과 진학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4:42YTN 이경재입니다.
04:46야구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04:48최근 고교 야구에서 발생한 이른바 스타벅스 응원구호 논란
04:53학생들이 잘못한 건 맞는데
04:55협회가 6개월간의 전국대회 출전 정지라는
04:59중징계를 내린 부분에 대해서는
05:01정치권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5:03논란의 응원 장면부터 보고 오시죠.
05:24배제고 야구팀을 아예 해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반면
05:29보수 야권에서는 지나친 조치라며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05:37그 역사를 경기장의 응원구호로 휘화했고
05:40상대 지역과 학교를 조롱하는 말로 소비했다는 것은
05:44매우 참담한 일입니다.
05:47왜곡된 역사인식이 교육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05:50제도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05:54징계는 명백히 과도하고 폭력적입니다.
05:57대학 진학과 프로 입단을 앞둔 학생 선수 전원에게
06:02사실상 야구의 인생을 끝장내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06:07방송인 최욱 씨가 극단적인 발언을 하고도
06:10사과 한 번 사고 넘어간 것과 비교하면
06:15너무나 잔인하고 폭력적입니다.
06:18논란이 확산되면서 배제고 앞은
06:20배제고 1배 선수 프로 지명 금지 등의
06:23근조화환과
06:24예대라 기죽지마 스포츠 오염시키는
06:275.18을 거부한다 등이 적힌
06:29응원화환이 동시에 늘고 있습니다.
06:33배제고 야구부의 5.18 조롱 응원 파문 이후
06:37해당 학교의 정문에 이들에 대한 비판 근조화환의 수가
06:40점점 늘어나자
06:41이에 대항하는 응원화환이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6:462일 뉴스스 보도에 따르면
06:47이날 서울 강동구 배제고 정문 앞에
06:50여러 개의 근조화환이 놓인 가운데
06:53얘들아 기죽지마 자랑스럽다 배제고 힘내자
06:56배제학당 자유정신 지지한다
06:58스포츠 오염시키는 5.18 거부한다 등
07:00문구가 적힌 응원화환들이 등장했습니다.
07:03또한 바닥에는 아들들아 이런 쓰레기 보고 상처받지마
07:06너희들은 우리의 미래다 엄마가 지켜줄게 등의 문구가 담긴
07:10인쇄물이 부착되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07:13이보다 앞서 같은 장소에는 역사를 망각하는 배제고
07:16배제고 일배선수 프로지명 금지
07:19민주화운동을 모욕하는
07:20국민에게 민주주의는 과분하다 등의
07:22비판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이 도착한 바 있습니다.
07:26이후 한 학생이 해당 비판 문구가 적힌
07:29근조화환을 발로 차 넘어뜨리고
07:31손뼉을 쳤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는 등
07:33한 차례 논란이이기도 했습니다.
07:36배제고 야구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07:40광주 제1고와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
07:43탱크데이라는 구호를 외쳐
07:45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07:47이는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07:49이른바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케 하는
07:51조롱성 구호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07:55이후 대한야구 소프트볼협회는
07:561일 긴급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07:59배제고에 대해 출전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의결하고
08:03선수 징계는 대상자를 특정한 후
08:05공정위를 다시 개최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08:09배제고 측은 광주 제1고를 찾아가
08:11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08:13광주 1고 측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08:16제고를 요청해 일단 만남이 불발됐습니다.
08:25지역 비하와 조롱이 담긴 구호를 외친 배제고 야구부가
08:29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08:34현재 출전하고 있는 청룡기 주말리그 왕중왕전부터입니다.
08:38사건이 터지고 이틀 만에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연
08:41대한야구 소프트볼협회는
08:42사회적인 파장과 사태의 심박성을 고려해
08:46징계 수위를 결정했습니다.
08:47공정위의 31조 사망
08:50경기장 질서 문란을 우선 적용했습니다.
09:07지도자와 선수 개인에 대한 추가 징계 여지도 있습니다.
09:11현재 증거로만 판단하기 어려워
09:13다시 회의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09:15공정위는 두 팀의 감독과
09:18당일 주심을 불러 진술을 들었습니다.
09:21여러 차례 사과했던 배제고 감독은
09:23다시 고개를 숙였고
09:34광주일구 감독은 선수들 걱정이 앞섰습니다.
09:37지금 프로야구 선수가 돼가야 되는 꿈만모들인데
09:41인식 자체를 정말 페어플레이 하게끔 해가지고
09:46프로가서도 정정당당하게 야구를 해야 되는데
09:49제조자들이 계속적으로 교육시키고
09:52대한야구 소프트볼협회는 앞으로 모든 대회 때
09:56경기 시작 전에 감독들에게 부적절한 응원 금지에 대한 안내를 의무화하고
10:01중대한 폐해를 초래한 경우
10:03가중처벌 기준을 신설하는 등
10:05후속 조치와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0:08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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