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6개월 징계 이렇게 내린 것이 마치 진영 대결로도 번지는 그런 모습도 좀 보여주고 있는데
00:05보수단체가 이제 야구협회를 고발하기도 했고요.
00:09관련 내용에서 이제 향후 좀 어떤 식으로 절차가 진행될 것 같으세요?
00:13과도한 징계다라고 해서 일부 보수단체에서요.
00:16이것이 강요다, 업무 방해다 이렇게 또 대한체육회 측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00:22고발장이 접수가 되어서 이 부분도 수사가 불가피해 보이는데 안타까운 지점은요.
00:27지금 배제고에서는요. 등교할 때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고 등교해도 된다고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00:34다른 학생들까지 좀 피해를 보고 있는 거고
00:37이제 근조 화원 같은 것들이 정문에 배달이 되어서 구청 측에서 일단 치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3이것이 물론 선수들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을 통해서 꾸짖어야 되고
00:48어른들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 반드시 있어야겠지만요.
00:53결국 양 극단으로 치닫는 어떤 어른들의 싸움 때문에
00:57또 무고한 학생들도 여전히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01:00좀 하루빨리 정리가 되어야지 학생들도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01:08학생들이니까 좀 교육을 우선하는 게 낫지 않냐 이런 의견도 있고요.
01:13또 현장에서 그러면 어른인, 현장 지도자, 코치, 또 심판 이런 사람들은 뭐 했냐 이런 지적도 크잖아요.
01:21충분히 가능합니다.
01:23현재로서는요.
01:24팀 차원의 징계만 있었고 단지 당시에 현장에 있었던 심판진이나 아니면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일단 징계가 유보된 상황입니다.
01:33징계를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지만 당장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건 선수단이기 때문에
01:40어른들의 책임은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비판 충분히 가능해 보이고요.
01:43이런 응원 문화, 일종의 조롱이라든가 혐오의 발언이 담겨있는 응원 문화가 있어 왔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한 것 같아요.
01:52그런 문화가 있었다면 심판이 적극적으로 죄질한다거나 아니면 지도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런 부분은 하지 못하도록 했어야 되는데
02:01이런 부분이 사실 이번에 문제된 경기도 상대편의 지도자가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기 전에는 심판진의 적극적인 개입은 또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02:12이제 이들에 대해서도 추후에 충분히 징계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2:17해외에는 좀 어떻습니까?
02:19외국 같은 경우에는 차별이나 혐오 발언 이런 거라면 더 강력하게 처벌한다 이런 규정도 있다고 하던데요.
02:25실제로 여러 뉴스에서도 접했던 것처럼요.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차별적인 그런 눈을 찢는 듯한 그런 모습을 보였던 관중은요.
02:34앞으로 그 경기는 다시는 들어오지 못한다라는 구단 차원의 제지도 있었습니다.
02:40뿐만 아니라 특히 프로 선수로 입단하는 과정에 있어서는요.
02:44이전에 사회적으로 무리를 일으켰다거나 혐오, 차별의 발언을 한 선수에 대해서는 드래프트에서 제외하는 좀 더 엄격한 규정을 두고 있는 것도 많습니다.
02:54해외의 사정과 우리의 상황을 인류적으로 동일하게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02:59적어도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03:04또 청소년들에게 서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스포츠라는 종목의 선수들에게도
03:09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부분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