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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6개월 징계를 내린 것이 마치 진영 대결로 번지는 모습도 보여지고 있는데 보수단체가 야구협회를 고발하기도 했고요. 관련 내용으로 향후 어떠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세요?

◆임주혜> 과도한 징계다라고 해서 일부 보수단체에서 이것이 강요다, 업무방해다. 이렇게 또 대한체육회 측에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고발장이 접수가 돼서 이 부분도 수사가 불가피해 보이는데 안타까운 지점은 지금 배재고에서는 등교할 때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고 등교해도 된다고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학생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 거고 근조화환 같은 것들이 정문에 배달돼서 구청 측에서 치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물론 선수들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을 통해서 꾸짖어야 되고 어른들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 반드시 있어야겠지만 결국 양극단으로 치닫는 어른들의 싸움 때문에 무고한 학생들도 여전히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하루빨리 정리가 돼야 학생들도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학생들이니까 교육을 우선하는 게 낫지 않냐, 이런 의견도 있고요. 또 현장에서 그러면 어른인 현장 지도자, 코치, 심판. 이런 사람들은 뭐 했냐 이런 지적도 크잖아요.

◆임주혜>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팀 차원의 징계만 있었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심판진이나 아니면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일단 징계가 유보된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징계를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지만 당장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건 선수단이기 때문에 어른들의 책임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비판 충분히 가능해 보이고요. 이런 응원 문화, 일종의 조롱이라든가 혐오의 발언이 담겨 있는 응원 문화가 있어 왔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한 것 같아요. 그런 문화가 있었다면 심판이 적극적으로 제지를 한다거나 아니면 지도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런 부분은 하지 못하도록 했어야 했는데 이런 부분이 사실 이번에 문제된 경기도 상대편의 지도자가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기 전에는 심판진의 적극적인 개입은 없었다는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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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6개월 징계 이렇게 내린 것이 마치 진영 대결로도 번지는 그런 모습도 좀 보여주고 있는데
00:05보수단체가 이제 야구협회를 고발하기도 했고요.
00:09관련 내용에서 이제 향후 좀 어떤 식으로 절차가 진행될 것 같으세요?
00:13과도한 징계다라고 해서 일부 보수단체에서요.
00:16이것이 강요다, 업무 방해다 이렇게 또 대한체육회 측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겁니다.
00:22고발장이 접수가 되어서 이 부분도 수사가 불가피해 보이는데 안타까운 지점은요.
00:27지금 배제고에서는요. 등교할 때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고 등교해도 된다고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00:34다른 학생들까지 좀 피해를 보고 있는 거고
00:37이제 근조 화원 같은 것들이 정문에 배달이 되어서 구청 측에서 일단 치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3이것이 물론 선수들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을 통해서 꾸짖어야 되고
00:48어른들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 반드시 있어야겠지만요.
00:53결국 양 극단으로 치닫는 어떤 어른들의 싸움 때문에
00:57또 무고한 학생들도 여전히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01:00좀 하루빨리 정리가 되어야지 학생들도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01:08학생들이니까 좀 교육을 우선하는 게 낫지 않냐 이런 의견도 있고요.
01:13또 현장에서 그러면 어른인, 현장 지도자, 코치, 또 심판 이런 사람들은 뭐 했냐 이런 지적도 크잖아요.
01:21충분히 가능합니다.
01:23현재로서는요.
01:24팀 차원의 징계만 있었고 단지 당시에 현장에 있었던 심판진이나 아니면 지도자들에 대해서는 일단 징계가 유보된 상황입니다.
01:33징계를 하지 않겠다는 건 아니지만 당장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건 선수단이기 때문에
01:40어른들의 책임은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비판 충분히 가능해 보이고요.
01:43이런 응원 문화, 일종의 조롱이라든가 혐오의 발언이 담겨있는 응원 문화가 있어 왔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한 것 같아요.
01:52그런 문화가 있었다면 심판이 적극적으로 죄질한다거나 아니면 지도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런 부분은 하지 못하도록 했어야 되는데
02:01이런 부분이 사실 이번에 문제된 경기도 상대편의 지도자가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기 전에는 심판진의 적극적인 개입은 또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02:12이제 이들에 대해서도 추후에 충분히 징계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2:17해외에는 좀 어떻습니까?
02:19외국 같은 경우에는 차별이나 혐오 발언 이런 거라면 더 강력하게 처벌한다 이런 규정도 있다고 하던데요.
02:25실제로 여러 뉴스에서도 접했던 것처럼요. 손흥민 선수에게 인종차별적인 그런 눈을 찢는 듯한 그런 모습을 보였던 관중은요.
02:34앞으로 그 경기는 다시는 들어오지 못한다라는 구단 차원의 제지도 있었습니다.
02:40뿐만 아니라 특히 프로 선수로 입단하는 과정에 있어서는요.
02:44이전에 사회적으로 무리를 일으켰다거나 혐오, 차별의 발언을 한 선수에 대해서는 드래프트에서 제외하는 좀 더 엄격한 규정을 두고 있는 것도 많습니다.
02:54해외의 사정과 우리의 상황을 인류적으로 동일하게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02:59적어도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03:04또 청소년들에게 서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스포츠라는 종목의 선수들에게도
03:09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부분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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