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저는 정 대표의 리더십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00:17여당 대표고 특히 저렇게 많은 의석을 갖고 있는 상황이면
00:20그리고 본인 정치적 꿈이 크다면 좀 더 크게 봐야 할 것 같아요.
00:24넓은 형태의 정치. 정치라는 게 어떤 느낌이냐면 선악으로 보는 것 같은데
00:32상대방은 계속 그런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00:35내란 전당이고 악이고 그럼 이제 바꾸는 우리는 선인 것 같은데
00:40그럼 선악으로 구분하고 정치적 진영을 나누는 게 포퓰리즘의 정치죠.
00:45거기에 모여들고 있는 사람들도 다 그런 형태의 매우 강한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고
00:50다수의 힘으로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00:54굉장히 위험한 정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00:58이게 그 사람은 평생 그렇게 갈 수 있겠어요? 주짓힐 수도 있잖아요.
01:03민주당이 소수당이 됐을 때 상대방 정당이 또 똑같이 지금같이 하면 그들이 행복하겠어요?
01:08이게 계속 반복되는 형태의 정치라는 게 계속 반복되고
01:13역지사지를 생각을 해야 되는데
01:15지금 그냥 당장 지금만 보고 지금의 강성 지식만 보고 가는
01:20그런 정치의 리더십은 제가 볼 때는 하수라고 보는 거고요.
01:26그러니까 뭐 그러니까 절대 리더십 관련해서는 높게 평가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고
01:33뭐 How Democrats Die, 어떻게 민주주의는 몰락하는 건가 보면
01:38그 책 저자들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01:40옛날에는 당의 말하자면 당의 엘리트나 원로들 같은
01:46문제기들, 게이트키퍼들이 있었다는 거예요.
01:48그래서 너무 좀 위험한 사람들은 걸러냈다는 거죠.
01:52근데 이걸 다 오픈을 하니까 이제 사람들이 막 들어왔는데
01:55문제는 모두가 다 똑같이 참여를 하면 문제가 없어요.
01:59총 쏠 때처럼.
02:00근데 바쁜 사람들이 거기에 가봤어요.
02:03정치 관심 없는 사람이 안 간단 말이죠.
02:05그럼 결국 당에 그런 유예 참여하는 사람들은
02:12매우 이념적으로 강한 입장을 갖고 있고
02:14정치적 관심이 대단히 높고
02:16또 정치적 입장도 매우 강경한 사람들이 가는 거예요.
02:20모든 건 많아서 제치고 가야 되는 사람이죠.
02:23그럼 결국 그 당을 장악하는 거는 그런 강성들이 장악하게 되는 거고
02:27그렇게 열어놓으니까 트럼프 같은 사람을 이 사람들이 주도해서 뽑게 되고
02:31그걸 못 맞게 됐다.
02:32우리도 똑같은 거예요.
02:35열어놓으면 실제로 그 목소리 큰 사람한테 들어가는 거죠.
02:40그 안에 논의도 주도.
02:42게다가 또 익명안이에요.
02:44얼굴을 맞대고 하는 상황에서 그렇게 심한 말 하기가 어렵잖아요.
02:47그러니까 이 온라인 공간 속에서 과도하게 특별한 이런 자격 조건이나 이런 것들을 갖추지 않고
02:55그냥 다 열면서 사실은 강성들이 양당의 굉장히 중요한 정치적 당내 원로를 장악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냈고
03:06정청내 대표는 그 위에 올라타 있는 거죠.
03:09장덕영도 비슷하지만 그러니까 이 구조도 사실 문제예요.
03:13말은 민주화하고 개방하는데 사실은 정당 정치를 더 나쁘게 만들어 놓는 거죠.
03:18무책임한 사람이 아무나 들어올 수 있게 막 열어놓은 거예요 그냥.
03:22그래서 장기적으로 저 당내 민주주의 관련된 부분은 과도한 개방성이나 이런 것들은
03:29좀 손질을 해야 될 상황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돼요.
03:32민주당이 종통적인 정체성을 넘어서 중도층과 청년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03:38재정립해야 될 새로운 진보의 가치는 뭐라고 보십니까?
03:43지금 전 세계적으로 기존 기성 정당들이 약화되어 가고 있거든요.
03:48독일 같은 경우에도 지금 뭐 3인당 3위 떨어졌잖아요.
03:53뭐 영국도 보수당이 막 날아가고.
03:55그리고 프랑스에도 사회당 거의 인지 몰랐고.
03:59그러니까 이게 이제 정치 지형이 이제 바뀌거든요.
04:02우리도 마찬가지인 것 같거든요.
04:04아까 말씀드린 대로 민주당이 그동안 외쳤던 여러 가지 구호가
04:08사실은 386 맞춤형 비슷하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04:12세대적으로 보면 그러니까 그렇지만 지금 살아가는 전론 친구들한테
04:16아무런 의미가 없는 그런 거기 때문에.
04:19그리고 이제 특히 이제 AI 이후에 AI 로봇이 많은 것을 대체하고
04:25이런 급격한 사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04:29이제 뭐 만약에 한국의 진보를 하면 어떤 걸 해야 되냐 이런 고민을 해야 되는데.
04:34정말 이제 민주당도 옛날 이야기가 된 거예요.
04:38그러니까 보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옛날 이야기만 했었고.
04:42민주당은 이제 지금 보니까 옛날 이야기가 된 거죠.
04:46그러니까 민주당도 옛날 옛노래만 부르고 있는 거죠.
04:49그래서 지금 시점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것들은 그런데 지금 있는 민주당이 만들어낼 수 있을까.
04:55저는 잘 모르겠어요.
04:56결국은.
04:59세술은 결국은 세부대에 담아야 되는 거라서.
05:02그런 거를 끌고 나갈 수 있는 어떤 그런 세대적 교체.
05:06이런 게 이제 필요한 시점 아닐까.
05:09그래서 그 새로운 세대가 자기들의 고민을 담은 시대적 가치를 던지겠죠.
05:14지금 있는 민주당의 지도부가 뭐 이렇게 저렇게 뭐 만들어낸다고 그래도.
05:20그게 진정성이 있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05:23지금 국민의힘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요인은 무엇이고.
05:27그리고 노출력 있는 보수의 핵심 가치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05:31제가 영국 보수당을 쓰면서 이제 느꼈던 게 그 유연성이거든요.
05:36그리고 그니까 보수가 300년이 넘도록 어떻게 이름도 사실 좀 매력적이지 않잖아요.
05:43보수당.
05:44이런 이름을.
05:46그런데 만약에 옛것을 그대로 우리가 옛날에 해왔던 걸 그대로 지키겠다고 했으면.
05:51벌써 프랑스 혁명 나듯이 거기도 집어져 엎어졌겠죠.
05:56그러니까 현실을 받아들이는 거죠.
05:59그래서 보수당이 제가 이제 발견했던 건.
06:01보수당이 이렇게 오랫동안 보수 세력이 유지해야 될 수 있었던 거는.
06:05일단 유연하게 적응을 하는 거죠.
06:08그래서 이 사람들이 이제 깨달은 거예요.
06:09변화를 막을 수는 없다.
06:11그런데 변화를 좀 질서 있게 변화했으면 좋겠다.
06:15그럼 질서 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냐.
06:17질서 있는 변화를 할 가장 좋은 방법은.
06:19우리가 권력을 갖고 그 질서 있는 변화를 끌어가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06:25그러면 권력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06:27그럼 그 시대의 고민에 맞닥뜨려야 되는 거죠.
06:30그 시대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그 시대의 요구를 수용해서.
06:34우리가 정책화해야 된다.
06:36이게 영국 보수다.
06:38그런데 한국은 지금 뭐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06:43그러니까 저는 그게 가장 상징적인 게 수도권에서의 몰락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6:49왜냐하면 한국 지금 한국 사회의 모든 다양한 문제들.
06:53그게 뭐 주거의 문제든 고용의 문제든 교육의 문제든.
06:58모든 문제는 사실은 수도권이 가장 상징적으로 이렇게 보여준다고 생각하거든요.
07:03몰려 있으니까.
07:05그런데 이 수도권에서 국민의 보수 정치가 제대로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거는.
07:11결국은 현실의 문제에 적절한 대답을 못 주고 있다는 얘기.
07:15그래서 뭐 지금 이제 그게 한계에 오지 않았나.
07:18현 지도부와 리더십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평가하시는지.
07:22저는 뭐 굉장히 무능한 거 같은데요.
07:27일단 이번 선거에서 드러났지만 당대표가 갈 때 다 떨어지고.
07:31안 간 데 이기고.
07:33오지 말라 그러고.
07:34그 선거 앞두고 미국 가고.
07:37사건 생기면 막닥뜨리면 문제 해결할 생각을 안 하고.
07:40입원하거나 뭐 피해버리고.
07:42제가 보면 이게 굉장히 본인 스스로도 취약하다는 걸 아는 거 같아요.
07:49그리고 비전도 없어요.
07:51보수를 새로 개혁하려는 마땅한 비전도 잘 안 보이는 거 같아요.
07:54왜 거기 있으려고 하냐고.
07:56그러면 차라리 그만 차라리 말량한 자리 하나 놓고.
08:00아무도 아무도 그거에 대해서 존중해 주지 않는 그 자리에.
08:05오로지 그 지게만 매달려 가지고.
08:08거기에는 굉장히 추하다고 생각이 돼서.
08:12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8:18일단 탄핵 이후에 그런 늪에서.
08:25그러니까 거기에 별로 연루되지 않은.
08:27그런 보수 정치 유력한 뭐 중견 정치인들이 등장하게 된다는 건 이제 보수 쪽에는 상당한 희망이 되겠죠.
08:36결국은 이제 그분들이 어떻게 앞으로 자기의 정치를 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을 거 같아요.
08:42그러니까 다들 아주 오랜 기간에 양극과 그 다음에 사회적인 갈등.
08:50그 다음에 앞이 보이지 않는 이런 불확실성에 대한.
08:54특히 젊은 층에서의 절망감 이런 것들이 다 팽배 있는 상황이라서.
08:58결국은 이제 그런 거를 내가 해결을 하겠다.
09:01나서야 되겠죠.
09:02나는 보수의 뭐가 되겠다.
09:03뭐 이런 것보다.
09:04좀 더 큰 틀에서.
09:06이제 좀 우리 사회가 이제 좀.
09:09새로운 형태로 변화해야 되지 않냐.
09:10다 이제 너무 힘들지 않냐.
09:12이렇게 계속 뒤집어 벗고 싸우기만 할 거냐.
09:14좀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는 뭐 그런 모습을 보이겠다고 하면.
09:19뭐 이제 본인들 하기에 달려 있는 거겠죠.
09:22본인들이 얼마나 그런 좀 큰 그릇.
09:26그런 큰 틀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지.
09:29호연과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지.
09:32그리고 미래에 대한 어떤 새로운 비전 같은 걸 줄 수 있는지.
09:36이런 거에 달려 있다고 보고요.
09:37주변에 또 어떤 사람들이 모이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09:41예.
09:41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09:44서울대 국가 미래전략 원장으로 얘기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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