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야의 상임위 배분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3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포함해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을 놓고 야당의 반발이 큰 상황인데요.
00:11국민의힘 오전 회의에서는 서영교 법사위원장의 사퇴 주장도 나왔는데
00:16오후 의총에서 구체적인 대응 수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00:21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00:25네, 국회입니다.
00:26네, 여야 간의 원구성 대치 상황.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분기점이 되겠죠?
00:33네,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민주당이 먼저 11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가져갔고
00:39국민의힘은 다수당의 폭거라고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00:43정점식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원장에 선출된 서영교 의원이
00:48노태학 선관위원장과 통화했다는 기사를 언급하며 맹공을 펼쳤습니다.
01:03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방탄 자판기로 만들기 위해 법사위를 장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1:11오늘 오후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대여 투쟁 수위를 논의할 방침인데요.
01:17민주당이 선임하지 않은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어떻게 할지 당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전해져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입니다.
01:25이런 가운데 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 임경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상황과 무관하게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11개 상임위원회만이라도 출발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01:39멈춰서 있는 7개 상임위를 국민께서는 어떻게 보실지 국민의힘은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01:49민주당은 서용교 법사위원장을 필두로 검찰개혁과 형사소송법 개정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01:56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민주당 원내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국정과제 입법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는데 법사위는 오늘 오후 바로 첫 회의를 잡았습니다.
02:06오늘 회의에서는 민주당 단독으로 간사 선임과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2:15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당이나 또 징계 절차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양당 모두 지금 내부 갈등이 계속되고 있죠?
02:24네 다음 달 17일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에서는 당권 주자들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고 있는데요.
02:30총리직을 내려놓고 당으로 돌아온 김민석 의원은 오늘 첫날부터 광폭 행보를 이어갑니다.
02:36온종일 충청권에서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기업체도 방문하는데
02:39마침 이재명 대통령도 오늘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발전 비전보고회를 열었습니다.
02:46어제는 당권 주자들이 모처럼 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만남을 계기로 당내 통합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한 목소리로 냈는데요.
02:54다만 전당대회 룰 세팅을 놓고 벌써부터 삿바 싸움이 시작된 모양새입니다.
03:00전국 순회 경선을 어느 지역부터 하느냐에 따라 특정 후보에게 유불리가 있다는 반발이 나온 건데
03:05조금 전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일단 기존 결정대로 추진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03:12국민의힘 내부 다툼도 만만치 않은데요.
03:15지난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03:18친한계 의원들에 대한 징계가 검토된다는 소식에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습니다.
03:24당내 투톱인 정점식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의원들에 대한 징계는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견제구를 날리는 등
03:30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03:32오후에 열릴 의원총회에서는 이 징계 국면을 놓고도 의원들 간의 격론이 벌어질지 주목됩니다.
03:3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03:41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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