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도체 종목의 정점 통과 우려에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며 우리 증시도 얼어붙은 하루였습니다.
00:07코스피는 8%가량 하락해 7,648로 내려앉았고, SK하이닉스는 14% 넘게 폭락했습니다.
00:15이렇게 극심한 변동성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0:20윤태인 기자입니다.
00:24코스피는 4.46% 급락한 7,933으로 시작했습니다.
00:308천선 붕괴와 함께 가파른 급락세에 코스피 시장은 개장 10분도 되지 않아 올해 15번째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0:40하지만 코스피 하락세는 진정되지 않았고, 차익 실현 압력 확대 등으로 낙폭은 더욱 커지며 7.89% 폭락한 7,648의 거래를
00:50마쳤습니다.
00:51코스피 폭락은 미국의 IT기업 메타가 여분의 AI 연산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단초가 됐습니다.
01:01컴퓨팅 자원이 부족하지 않다는 인식을 자극해 반도체 종목이 고점을 통과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 등이 급락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1:25반도체 대형주의자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9.06% 폭락한 28만 6천원으로, SK하이닉스는 14.57% 떨어진 218만 7천원으로 무너졌습니다.
01:38개인이 6조 2천6백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외국인이 4조 4천억 원 넘게 팔았고 기관도 2조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01:49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하락 출발한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1:55기계장비와 전기전자 등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6.74% 떨어진 866의 마감에 900선이 무너졌습니다.
02:03케비노 씨 미국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위기가 누그러졌다는 언급으로 달러 강세는 다소 진정됐지만 강달러 기조는 유지됐고,
02:13외국인의 대규모 국내 주식 순매도도 겹치면서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1,555.8원으로 다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2:23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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