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2,300명까지 늘어나자 베네수엘라 정부가 7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00:08유엔은 전염병 창궐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식량이 조율 없이 공급돼 상당량이 부패할 정도로 베네수엘라 정부의 부실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0:18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3잔해 속에서 많은 시신이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2천 명을 훌쩍 넘어섰고 영안실은 밀려드는 시신에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00:34부상자도 1만 1천 명을 넘어서 보건의료시설들이 수용 한계치를 초과했습니다.
00:40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7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00:48약 5만 9천 채의 건물이 파괴됐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이재민들은 공포감에 건물 대신 야외 캠프에서 지내고 있어 대피소는 과밀상태입니다.
01:14유엔은 주택과 공급망이 다 파괴된 라과이라에 한 달치 식량을 전달해 임시 급식소를 운영하며 부호와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01:33파나마에 있는 유엔 인도주의 지원 창고엔 1,400톤 이상의 구호 물자가 사전 배치돼 발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1:41문제는 차량 통행 관리와 출입 제한 말고는 제대로 한계 없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부실 대응입니다.
01:49구호 식품 공급이 조율 없이 이루어지면서 고온의 날씨에 식품의 상당량은 배분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부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59유엔은 지진 전부터 베네수엘라에 백신 접종률이 낮아 이제 홍역이나 디프테리아 같은 전염병과 무기와 벌레맥의 감염병이 창고랄 위험이 커졌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02:11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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