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씁쓸히 퇴장한 우리나라의 숙제는 여전합니다.
00:05당장 내년 초 아시안컵에 대비해 감독을 빨리 뽑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00:10여러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축구 철학에 중점을 두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5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9우리나라 축구 레전드로 꼽혔던 홍명보 전 감독.
00:23이번 월드컵에서 수비적인 3백 전술을 고집하며 유기적 대응을 하지 못해 32강 진출 실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00:32우리나라 축구는 오는 9월과 10월 A매치를 비롯해 내년 1월에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00:40현재 가장 많이 거론되는 국내파 후보군은 이정효 수원삼성 감독입니다.
00:46광주FC를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8강으로 이끌며 본인만의 축구 철학이 확실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는데요.
00:52이 밖에도 인천 유나이티드FC의 지휘봉을 잡고 단 한 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을 이끈 윤정환 감독과
01:00FC서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최용수 전 감독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01:06반면 국내파보다 유럽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해외파 감독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1:13특히 벤버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그립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큰데
01:18빌드업 축구라는 전술로 대표팀의 색깔을 확실히 정립했고 성과도 냈습니다.
01:24벤투 전 감독은 지난해 5월 아랍에미리트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휴식기를 보내고 있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데요.
01:32파울루 벤투 전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경기를 다 봤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1:41한국 축구의 재건 과정이 중요할 거라며 자신이 떠난 뒤 4년 동안 4번이나 사령탑이 바뀐 점을 지적했는데요.
01:49차기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한국 축구를 재건할 수 있다고 본 겁니다.
01:54이러한 주장은 수치로도 확인되는데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감독 재임 기간에 보면 대체로 팀 성적과 비례했습니다.
02:02제일 긴 기간 감독을 역임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경우 2018년 8월에 부임해 4년 4개월간 팀을 지휘했고
02:10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죠.
02:15그리고 허정무정 감독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02:22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경우 재임 기간이 비교적 짧았는데 월드컵 4강 신화를 썼죠.
02:29축구협회의 전폭적 지원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었기에 이건 이례적으로 평가됩니다.
02:35이제 우리나라 축구는 다시 비상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02:38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속도전보다는 분명한 축구 철학을 평가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02:43또 감독 선임 이후엔 충분한 시간과 신뢰를 보내줘야 우리나라 축구가 다시 아시아의 맹주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52추적 Shit
02:53퍼포먼트
02:54사�त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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