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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의원, 신지호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 있는 시사평론 시사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정치고수 두분을 모시고 정치현안 풀어봅니다. 박원석 전 의원, 신지호 전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시간이 11시 53분이니까 아마도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오찬을 위해서 만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화면은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고요. 전현직 대통령 만나는 거니까 의제, 안건 이런 것보다 만남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되겠죠.

[박원석]
그렇죠. 이번에 공식적으로 두 분이 오찬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에. 그전에 다른 행사장에서 만났던 적은 있는데. 아마 이재명 대통령 측, 청와대 측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런 자리를 그동안에 가지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일들로 뒤로 밀렸고. 그러나 저희가 추측하듯이 이 일정의 의미는 최근에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갈등이 워낙 커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전현직 대통령 두 분이 만나서 신구 정권 간에 화합의 메시지를 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오늘 청와대에서 이례적으로 메뉴까지 공개하면서 이번 만남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는데 두 전현직 대통령이 만나시고 나면 통합, 화합의 메시지가 나오기는 할 거예요. 다만 통합, 화합의 메시지가 정말 당내 갈등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발휘할지, 그건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그러기에는 너무 감정적으로 갈등이 증폭돼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청와대에서는 취임 직후부터 추진했다는 걸 굉장히 강조하는데 하필 이때 날짜가 잡힌 거잖아요.

[신지호]
그런데 전직 대통령께서 양산에 가서 책 판매업 이런 것들을 하셨는데. 아주 스케줄이 하드 스케줄은 아니잖아요. 마음만 먹으면 반나절이면 서울 오는 거고요. 그건 하는 말 같아요. 이 타이밍에 왜 그랬느냐. 아무래도 전대 앞두고 양 계파 간의 갈등이 내전 수준으로 치달으니까 뭔가 상징적인 자리를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건데. 저도 박원석 의원님 비슷해요. 오늘 어떻게 될 것인가. 뭔가 봉합하는 듯한 모양새는 갖추려고 굉장히 노력할 겁니다. 그런데 일단 끝나고 나서 청와대 측에...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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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이 살아있는 시사평론 시사정각 시작하겠습니다.
00:03오늘 정치 고수 두 분을 모시고 정치 현안 풀어보겠습니다.
00:07박원석 전 의원, 신지호 전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00:13지금 시간이 11시 53분이니까 아마도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오찬을 위해서 만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00:25아직 저희가 화면은 들어오지가 않은 그런 상황이고요.
00:28전현직 대통령 만나는 거니까 의제, 안건 이런 것보다 그냥 만남 자체의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되겠죠.
00:35그렇죠. 이번에 아마 공식적으로 두 분이 오찬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00:40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에.
00:41취임 후 처음입니다.
00:42그 전에 다른 행사장에서 이렇게 만났던 적은 있는데
00:45아마 이재명 대통령 측에, 청와대 측에 설명을 들어보면
00:50이런 자리를 그동안에 가지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 일들로 좀 뒤로 밀렸고
00:54그러나 저희가 추측하듯이 이 일정의 의미는 최근에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01:00당내 갈등이 워낙에 커지고 있기 때문에
01:03아마 전현직 대통령 두 분이 만나서 신구 정권 간에 화합의 메시지를 내려고 하는 게 아닌가
01:11오늘 청와대에서 이례적으로 메뉴까지 공개하면서
01:15이번 만남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는데
01:18아마 두 전현직 대통령이 만나시고 나면
01:22이제 통합 화합의 메시지가 나오긴 할 거예요.
01:25다만 그 통합 화합의 메시지가 정말 이 당내 갈등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발휘할지
01:29그건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01:31그러기에는 너무 감정적으로 지금 갈등이 증폭돼 있다.
01:34이렇게 보입니다.
01:36그러니까 청와대에서는 취임 직후부터 추진을 했다는 걸 굉장히 강조하는데
01:40하필 이때 날짜가 잡힌 거잖아요.
01:44그런데 전직 대통령께서 지금 양산에 가서 책 판매업 이런 것들을 하셨는데
01:51아주 스케줄이 하드 스케줄은 아니잖아요.
01:56맛만 먹으면 반나절이면 서울 오는 거고요.
02:01그래서 그거는 그냥 하는 말 같아요.
02:03하는 말이고 이 타이밍에 왜 그랬느냐.
02:05아무래도 전대 앞두고 양계파 간의 갈등이 거의 내전 수준으로
02:10화해하기 힘든 내전 수준으로 치달으니까
02:14뭔가 좀 상징적인 자리를 좀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건데
02:17저도 우리 박원석 의원님 비슷해요.
02:21오늘 어떻게 될 것인가.
02:23그러니까 뭔가 봉합하는 듯한 모양새는 갖추려고 굉장히 노력할 겁니다.
02:28그런데 일단 끝나고 나서 아마 청와대 측에서 브리핑이 있을 거고요.
02:32나중에 또 후일담이 이거저거 나올 건데
02:35이따 회동 직후에 발표될 청와대의 브리핑하고는
02:41다소 결이 다른 후일담 같은 게 나올 수도 있다고 보고요.
02:45그런데 저게 이른바 명청대전 김민석 총리
02:50오늘 그만뒀죠.
02:51이제 전 총리가 됐는데
02:52김민석 대 정청래 대결을
02:54일시적으로 약간 완화시키는 효과 정도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02:59그냥 일회용 주사 정도다 이렇게 봅니다.
03:02일회용 주사 정도 될 거다.
03:03어쨌든 그 회동 자체의 의미는 언론에 상당히 주목을 하고 있고
03:07지금 막 화면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03:09보여주실까요?
03:11네. 문재인 전 대통령이
03:13이재명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03:15이렇게 포옹을 하는 모습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3:20전현직 대통령으로 오늘은 마주했습니다.
03:24악수를 하고요.
03:25지금 화난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03:30오늘 청와대 상춘제에서 오찬 회동을 하게 되는
03:34전현직 대통령의 모습
03:35강훈식 비서실장도 악수를 하고 있고요.
03:38홍익표 정무수석도 나왔네요.
03:41두 분 표정이 오늘 유난히 좀 밝은 것 같은데요.
03:44그렇죠. 두 분 간에는 갈등이 있을 이유는 없잖아요.
03:47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늘 전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03:51굉장히 깍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03:53오늘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고 보고요.
03:56문 대통령도 조금 감회가 새로우실 것 같아요.
03:59중간에 한번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했다가
04:02지금 다시 온 상황이지 않습니까?
04:05그에 따른 여러 가지 우리 사회에 갈등도 있었고
04:07소모적인 논란도 있었는데
04:09다시 이렇게 청와대를 찾아서
04:11아마 문 전 대통령도 전임자로서
04:14현 대통령에게 조언까지는 아니더라도
04:17참고할 만한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을 겁니다.
04:20특히 지금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기하고
04:23이재명 대통령이 재임 시기하고
04:26국제정세나 한반도를 둘러서 상황이 너무 달라요.
04:29그때는 뭔가 화해 모드였습니다.
04:31그래서 북미 정상회담도 열리고
04:32그래서 문 전 대통령이 그 중재자로서 나서기도 하고
04:36평양에 능라도 경기장 가서 연설도 하고
04:39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꿈같은 얘기지 않습니까?
04:43지금은 남북관계가 거의 북한이 두 국가 선을 하고
04:46굉장히 적대적으로 변모한 데다가
04:48국제정세도 신냉전이라고 할 만큼
04:50이런 대결이 가속화되고 있어서
04:52그런데 대해서 두 전현직 대통령이 나눌 말씀이 많지 않을까 싶고요.
04:57물론 이제 그 가운데
04:58지금 고조되고 있는 이런 당내 갈등
05:01반목에 대해서도
05:03아마 위기의식은 같이 느낄 것 같아요.
05:05그런 점에 대해서도
05:06자연스럽게 의견을 교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8청와대 상춘제 조금 전에 상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05:12전현직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05:14화난 표장을 오늘 노타이 차림으로
05:16두 분 다 좀 편하게 만난 것 같고요.
05:19앞서 저희가 사진으로도 보여드렸지만
05:21메뉴는 최고급 한우 갈비찜이 메인 메뉴라고 하고
05:27화합과 통합의 의미로 비빔밥을 준비했다고 그러는데
05:31통합의 의미로 비빔밥 준비하는 건
05:34조금은 상투적이긴 합니다.
05:36상투적이고
05:36그리고 나중에 후식으로 디저트로
05:39과일 화채도 화합과 통합의 의미다.
05:42여러 가지 과일을 섞어서 넣나 보죠.
05:46맛있게 드시면 될 것 같고요.
05:50그런데 비빔밥 한 그릇 먹었다고
05:52갑자기 화합이 됩니까.
05:54그래서 지금 민주당 내에 벌어지고 있는 권력투쟁의 본질과
06:00두 전현직 대통령과의 오래간만에 만남은 연관성은 있지만
06:06그 영향력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좀 제한적이라고 그렇게 봅니다.
06:12손잡고 취재진을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는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6:22아무래도 최근에 당내 개파 갈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06:27두 전현직 대통령의 악수와 이 모습
06:31그러니까 일회용 주사에 앞서 신지호 전 의원께서는 비유를 해주시긴 했는데
06:36그래도 진보 진영 지지층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상당히 클 것 같아요.
06:41아니 정치가 설령 그게 일회용 처방이라 하더라도 하는 겁니다.
06:45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06:46일회용이라도 되면 좋은 거죠.
06:48아니 그렇죠.
06:49그리고 저 두 분이 만나서 저런 장면들이 당과 지지층한테 주는 메시지도 있는 거고
06:55무엇보다 당권 주자들이 조금 자중해야 될 대목들이 저는 있다고 봐요.
07:00물론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 간에 경쟁이 격화되는 건 어느 당에나 있는 일이고
07:06더군다나 총선 공천권이 걸린 그런 당대표 경쟁이잖아요.
07:10치열할 수밖에 없어요.
07:12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야당이 아니고 여당이지 않습니까.
07:14때문에 국정 책임지고 있는 여당의 전당대회는 조금 전 달라야 된다고 생각해요.
07:19그런데 지금 보면 무슨 적자 논쟁이니 혈통 논쟁이니
07:23이게 과거에 아주 오래된 그런 유산을 가지고 논쟁을 할 뿐이지
07:27미래에 관한 얘기가 없어요.
07:28여당의 전당대회에.
07:29이런 점은 지금 당권 경쟁을 하는 주자들이 좀 책임 있게
07:33전당대회의 경쟁에 임해야 될 대목이라고 보고
07:36그런 것들을 좀 끌어내기 위해서 전현식 대통령들이 저렇게 회동도 하고
07:41또 오늘 끝나고 나서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가 주목이 되는데요.
07:45아마 그 메시지의 행간에도 그런 의미가 담기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합니다.
07:50사전에 메시지 조율도 좀 어느 정도 된 부분도 있겠죠.
07:53그렇죠.
07:53실무선에서 하죠.
07:54할 거고 아마 끝나고 같이 발표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7:58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앞서 국정 전반에 대해서
08:01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08:05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08:06상춘제 내부 모습도 나오고 있습니다.
08:09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안내하면서 테이블 자리도 안내하고
08:13두 분이 이렇게 지금 배석 없이 두 분이 얘기를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인 것 같은데요.
08:18어떤 얘기가 오가는지는 추후에 완전히 다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08:23내용이 좀 나올 것 같고요.
08:24신조전 의원님, 이 모습을 정청래 전 대표는 어떤 마음으로 보고 있을까요?
08:30속이 편하지는 않을 겁니다.
08:31제가 굳이 오늘의 회동이 당권 주자들에게 어떻게 유불리를 안겨줄 것인가.
08:40정청래 전 대표에게 확실하게 불리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08:46왜냐하면 전현직 대통령 만남은 아니에요.
08:50그럼 전직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현 대통령에게 무슨 각을 세우거나 그런 얘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08:59해서도 안 되는 그런 자리고 역대 저런 전현직 대통령들의 자리에서는
09:07덕담과 그다음에 현 대통령 중심으로 국정 운영을 해야 되겠다.
09:14국정 운영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09:17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앞에서 그런 얘기를 할 수 있거든요.
09:21그러니까 아마도 끝나고 청와대 쪽에서 브리핑할 때
09:25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는 이재명 현 대통령 중심으로 국정 운영을 해야 된다.
09:31이런 뉘앙스의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거든요.
09:34그러면 그게 정청래 전 대표에게는 어떻게 들립니까?
09:38그러니까 너는 왜 청와대하고 각 세웠어?
09:40이런 식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고
09:43굳이 유불류로 따지면 저거는 정청래 전 대표에게 좀 불리한 오늘 이벤트다.
09:50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51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10:01정치적으로 굉장히 장면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훈훈함을 주는 것이지만
10:07언론에서는 아무래도 전당대회 쪽으로 시선이 쏠려 있기 때문에 유불류를 따져볼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10:13김민석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이제 퇴임을 하면서 언론 인터뷰를 했는데
10:18정청래 전 대표와 다른 색깔, 스타일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10:23굳이 한 명이 두 번을 할 필요 있냐 이렇게 직격을 하기도 했거든요.
10:28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10:29김민석 전 총리도 이제 당권 주자로 나서는 마당에
10:32정청래 전 대표와의 차별성을 적극적으로 부각을 시켜야 되겠죠.
10:39그리고 1년이긴 하지만 지난 1년간의 정청래 대표 체제가
10:43여러 가지 평가를 남겼지 않습니까?
10:46그걸 긍정적으로 보는 당내 의견도 있겠지만
10:48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단 말이죠.
10:51그리고 이번 지방선거, 재보궐선거의 결과가
10:54여권 입장에서는 애초에 예상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결과가 나왔어요.
10:59특히 재보궐선거 지역, 부산 북구우리라든지 평택이라든지
11:02여기서 패한 거는 좀 치명적일 수도 있거든요.
11:06때문에 정청래 대표로서는 상당한 어떻게 보면
11:09부담을 안고 이번에 연임을 도전하는 거고
11:12당연히 도전하는 김민석, 송영길 이런 분들 입장에서는
11:16그런 지난 1년간의 정청래 대표 체제의 말하자면 한계랄까
11:21이런 거를 부각시키면서 공세에 나서는
11:24그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11:29반면에 김민석 전 총리 같은 경우에는 총리를 지냈지 않습니까?
11:34그러면 대통령이 이어서 국정 2인자인데
11:36정청래 대표 체제에 대한 어떤 네거티브만으로
11:40당대표 경선에 나서는 거는 총리를 지내는 사람답지 않다.
11:44또 이런 반론이 나올 수가 있어요.
11:46때문에 이재명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 당연히 누구나 일한다고 얘기하겠죠.
11:52다만 그와 관련돼서 미래의 어떤 비전 같은 거를
11:56정청래 대표도 마찬가지고 송영길 대표도 마찬가지지만
11:59특히나 국무총리를 지금 정권의 2인자를 막 지냈던 사람 입장에서는
12:03더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더 포지티브한 경쟁을 이끌어야 될 책임이 있어요.
12:08그런데 그게 아니고 마찬가지로 무슨 혈통 논쟁에
12:11혹은 적장자 논쟁에 몰두하는 방식으로 당권 논쟁을 치른다면
12:16그에 대한 역풍도 저는 상당할 거라고 봅니다.
12:19그래서 김민석 총리가 총리를 지냈던 그런 위상에 맞는
12:23그런 경쟁을 이끌어야 될 책임이 있고
12:25무엇을 내놓고 무엇을 일성으로 정청래 대표 체제가 안 된다가 아니고
12:30어떤 점에서 내가 이 시점에 당대표를 하는 것이 더 낫다.
12:33이런 걸 보여주는 게 좀 중요하다고 봅니다.
12:35청와대 상춘제에서 담소를 나누는 전현직 대통령의 모습을
12:39저희가 화면으로 보여드렸고요.
12:41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2:43정치사에서 고비고비마다 직함은 달랐지만
12:48계속 만남을 이어 왔습니다.
12:51관련 화면 보여주시죠.
13:12문 대통령은 반갑게 이 후보를 맞았고
13:16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차담은 시작됐습니다.
13:20맛이 하나가 정리되지 않았는데
13:22그렇습니다.
13:23그런 면에서
13:38이재명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13:42오는 7월 1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13:47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13:51당내 단합을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초청을 문 전 대통령이 받아들인 만큼
13:55이번 회동 이후 이른바 원팀 메시지가 발신될 가능성이 큽니다.
14:07지금 두 분이 대화를 나누고 있으니까
14:10어떤 메시지가 전해질지는 좀 기다려 보도록 하고요.
14:13신초 전 의원님.
14:14보니까 두 분이 예전에 많이 젊었네요.
14:18그렇죠.
14:18직함을 달리하면서 참 오래도록 정치 고비고비마다 만남을 이어 왔고
14:23만날 때마다 원팀 목소리를 냈거든요.
14:26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의 인연은 표현을 하자면
14:30어떤 인연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14:33사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 대통령 되는 게 2018년 아닙니까?
14:40그때도 조기 대선이었죠.
14:42그때는 경쟁자였잖아요.
14:45경쟁자였고 대통령으로 된 다음에
14:51이재명 성남시장은 경기지사가 돼서
14:54대통령과 경기지사의 관계였다가
14:58나중에 대통령과 또 민주당 대선 후보의 관계
15:03그다음에 당선인과 이런 식으로 계속 바뀌어 온 거죠.
15:10그런데 사실 두 분의 관계가 초기 과정에서는
15:14썩 매끄럽지가 않았습니다.
15:18솔직히 말씀드려서 껄끄러웠습니다.
15:20해경군 김 씨 트위터 사건으로 인해서
15:25이른바 친명과 친문과 친명
15:29그때부터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런 게 있었던 것이고요.
15:34또 이재명 대통령에게 아픈 손가락이
15:39대북 불법 공군 관련돼서 지금 재판법 수사 이거 아닙니까?
15:44그런데 그렇게 된 배경에도 보면
15:46문재인 대통령이 재임 중에 북한에 여러 번 갔는데
15:51서울시장 박원순, 강원도지사, 최문순은 데리고 가면서
15:55경기지사, 이재명은 데리고 가지 않은 게
15:59결국 쌍방울을 통한 그런 접근을 하는 배경이 됐다는 점에서
16:05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이렇게 썩 매끄러운 관계는 아니었던 거죠.
16:10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그럭저럭 나름대로 관계 유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16:15그럭저럭 유지가 되는 관계라고 하셨는데
16:18브로맨스라고 표현할 수는 없을 것 같고
16:20정치 흐름에서는 좀 앙금도 있는 관계다.
16:24그렇게 볼 수 있는 거잖아요?
16:25그게 전혀 없다고 볼 수 없겠죠.
16:27그런데 정치를 오래 하다 보면
16:28특히 저런 리더들 간의 관계라는 게
16:31과거에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 안 그랬습니까?
16:35한때는 동지였다가 또 경쟁자였다가
16:37또 갈등도 했다가 협력도 했다가 그런 관계잖아요.
16:41그런데 이 경우도 마찬가지죠.
16:43과거에 경쟁도 했다가 또 협력도 했다가
16:46지금은 전 후임자가 돼가지고
16:48어떻게 보면 정파의 수장의 위치에서 두 분 다 떠난 겁니다.
16:53대통령이 되는 순간에 정파의 수장이 더 이상 아니에요.
16:56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는 거고
16:58또 그걸 지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요.
17:01오히려 지금은 어떻게 보면 공감하는 폭이 더 많을 거라고 봅니다.
17:06특히 전직 대통령 입장에서는
17:08현재 지금 현직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면서
17:10잘하는 건 잘하는 것대로 평가하고
17:13혹은 좀 도움을 주고 싶다.
17:15혹은 자기의 경험을 들려주고 싶다라는 것도 있을 거고
17:18마찬가지로 현직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한테
17:21조언을 구할 부분도 있을 거고
17:23때문에 지금은 어떤 갈등이나
17:26두 분이 경쟁 이런 사이가 아닌데
17:28그런데 지금 전당대회 전개 양상을 보면
17:31그런 멸칭에도 나타나듯이
17:34마치 전직 대통령을 특정 어떤 정파의 수장인 것처럼
17:37그리고 마찬가지로 현직 대통령도
17:40그와는 다른 주류를 교체하려는
17:43그런 흐름의 수장인 것처럼
17:45이렇게 좀 비화되고 있는 게
17:48제가 보기에는 바람직하지도 않고
17:50그건 오해다 이런 얘기할까요?
17:52두 분의 생각과도 다를 거예요.
17:53제가 대통령은 안 돼 봐서 모르겠습니다만
17:56일단 그냥 가늠을 해봐도 객관적으로
17:58대통령이 되는 순간 정파의 수장 노릇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18:02그러면 정치를 굉장히 좁게 만드는 거고
18:05그 좁은 정치 구도의 본인스로도 갇히는 거거든요.
18:08그런 점에서 두 분이 느끼는 위기감이
18:10좀 비슷한 것도 있을 거고
18:12당이나 어쨌든 지금 당권 경쟁에 나선 분들에게
18:16전달해 주고 싶은 메시지도 있을 거고
18:18그런 공통분모들을 모아서
18:20오늘 아마 메시지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합니다.
18:23아무래도 오늘은 당내 통합과
18:25그리고 또 대통령직에 대한 그런 정보공의라 그럴까요?
18:30조언이라 그럴까요?
18:31그런 얘기가 오가는 그런 자리가 될 것 같은데
18:34얼마 전에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채널에서
18:38이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당내 개파갈등이 더 격해지기도 했었죠.
18:42어떤 얘기였는지 다시 한번 좀 들어보겠습니다.
18:48소위 문가산점이라는 말이 있죠. 문가산점.
18:51문재인을 까면 가산점을 받는 거요.
18:55인사혁신처장부터 시작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고
18:59조롱하고 비방하고 그냥 이거 팩트예요.
19:04이런 어떤 현상에 대해서 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08어떤 심기라든지 이런 처럼에서 뭔가를 표명한 게 있었습니까?
19:12혹시라도.
19:13제가 그 이야기를 들었다고 여기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9:17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십시오.
19:18당신은 이제 은퇴해서 지역에서 조그마한 책방을 만들어서
19:23동네 분들과 같이 이제 어그로 사는 삶을 살고 계신데
19:27난대도 없이 문조 이렇게 해서 하고 갑자기 부활한다든지
19:33정치를 한다든지
19:37기분이 좋은 상황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19:42문재인 전 대통령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 상황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19:47좀 많은 분들이 혼동되실 것 같아요.
19:50유시민 작가가 문가산점 이런 얘기할 때
19:53어떻게 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 측 불만을 반영하는 건가?
19:56이런 생각을 했을 수 있거든요.
19:58그러니까요.
19:59오늘 저 회동이 끝나면서
20:02문조로 시작되는 그 다섯 글자 중에서
20:05앞에 문은 좀 분리가 될 것 같아요.
20:08문이 빠지니까?
20:09정치적으로.
20:10정치적으로.
20:12니들 대장이라고 하는 문으로 시작되는 분이
20:15오늘 거기서 빠지네?
20:17그러니까 나머지 네 분은 아마 계속 갈 수 있어요.
20:22문 다음부터 나오는 조자부터 시작되는
20:25여기는 같이 갈 수 있는데
20:27문재인 전 대통령은 거기서 삭 좀 분리되는 그런 효과
20:32그게 또 지금 청와대 정모팀의 노림수라고 봐요.
20:36그래서 저쪽 정청래 진영의 전력을 이렇게 좀 약화시키는 거죠.
20:42그런데 저는 유시민 작가께서
20:47의도는 정청래를 도와주려고 했는데
20:51거의 정청래 후보에게 치명상을 안겼다고 좀 봐요.
20:55왜냐하면 증축 재건축이라고 했는데
20:59조금 이제 이전 정치를 아는 사람들이 다 기억하는 건데
21:04민주당에 난림그대 백바지 논쟁이 있었어요.
21:082004년 총선.
21:102002년에 노무현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
21:152004년 총선에 호남 동교동계 중심의 민주당을 깨고
21:22열린무리당을 창당했거든요.
21:25그리고 그때 이제 누구예요?
21:29유시민.
21:30그분이 이제 등원하고 하는 과정에서
21:33국회 등원하면서 백바지 입었다고
21:35백바지의 당사자가 유시민 아닙니까?
21:38그때 유시민 의원이었죠.
21:41당시.
21:42그 유시민 의원은
21:43지금은 뭐 왜 증축하냐는데
21:47재건축하냐고 지금 따지잖아요.
21:49본인이 그러면 동교동 중심의 민주당을 깨고
21:53열린무리당 창당하는데
21:54앞장선 거는 그게 증축이었나요?
21:57재건축이었어요.
21:58그러니까 백바지 입고
21:59재건축한 당사자가 유시민이었어요.
22:02그런데 지금 와서
22:03니들 증축만 해야지 왜
22:06재건축하냐.
22:07그럼 이건 나는 이제 꼰대 기득권이다.
22:11뭐 이렇게 돼버려요.
22:12그래서 이게 전혀 도움이 안 되고
22:14이 사람들은 그냥
22:16이 꼰대 기득권으로서
22:18자기 밥그릇 안 뺏기려고 이러는구나.
22:22이런 부정적인 이미지.
22:23특히 이제 청년층에게는.
22:26그래서 오히려 저는 정청래 후보에게
22:28치명사인이 됐다 이렇게 봅니다.
22:30건축학개론이 결과적으로 정 후보에게
22:32정 후보가 아니죠.
22:34정청래 전 대표에게
22:35도움이 안 될 것이다라는 분석인데
22:37이른바 뭐 문조로 시작하는
22:39그 단어에서
22:41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이
22:43공식적으로 일종의 탈퇴 선언을 하는 겁니까?
22:46어떻게 봐야 됩니까?
22:47아니 거기에 참여 선언도 하신 적이 없어요.
22:49참여한 적도 없다.
22:50그리고 전직 대통령을 그렇게 묶는 게 맞습니까?
22:53그리고 친문의 부활
22:54이런 식의 이제
22:55오해라면 오해고
22:56어떤 의도라면 의도로
22:58그런 이제 멸침까지 등장을 했는데
23:00전직 대통령이 되신 분이
23:03친문을 부활해서 뭐 하게요?
23:04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23:05현직일 때도
23:07정파의 수장 역할을 거부했던 분입니다.
23:10과거에
23:10추미애 윤석열
23:11이른바 추윤 갈등 때
23:12대통령이 이 상황을 좀 정리하셔야 된다.
23:15이런 얘기가 여권 내부에서 말했는데
23:17안 하셨어요.
23:18그냥 당에다 맡겨놓는 상황이었습니다.
23:20그걸 가지고 오히려 거꾸로
23:22너무 현직 대통령이
23:23정치를 안 한다.
23:24이런 비판도 있었거든요.
23:27그런데 그런 분이
23:28이제 와가지고
23:28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3:30그렇게 다시 정파의 수장 노릇으로 돌아가서
23:33친문의 부활을 기도하겠습니까?
23:35저는 어디까지나
23:36그걸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도
23:38문 대통령은 아닐 거예요.
23:39문 대통령의 뜻도 아닐 거고
23:41때문에 이제 그런
23:42
23:42멸칭은 저는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23:45전직 대통령을 거기다 묶는 거는
23:47그리고 저는 뭐 유시민 작가가
23:50여권의 큰 스피커고
23:52저분의 영향력이 큰 것도 사실인데
23:55본인이 현실 정치를 떠났고
23:57어떤 현실 정치의 결과를 책임질 분이 아니잖아요.
24:01때문에 지금 여권의 모습에 대해서
24:04본인이 비평가로서
24:05어떤 비평을 하더라도
24:08선을 넘으면 안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24:11며칠 전에 김어준 씨하고 나와서 했던 그 얘기는
24:15너무 선을 넘는 얘기였습니다.
24:16용역평론가 무슨 촉보평론가
24:19그 얘기는 대통령이 말하자면
24:22지금 민주당을 철거하고
24:24새로운 건물을 짓기 위해서
24:26일종의 용역과 철거 폭력배들을 동원했다.
24:29거의 이런 수준의 얘기를 한 거지 않습니까?
24:32그게 사실도 아닐 뿐더러
24:34설령 그게 의심되는 점이 있더라도
24:36지금 국정운영 1년 차밖에 안 된
24:39현직 대통령에 향해서
24:40해서는 안 될 얘기를 저는 했다고 생각해요.
24:42저는 선을 넘고 있다고 보고
24:44그럴 거라면 현실 정치에 복귀를 하셔라.
24:47그게 저는 저런 얘기를 하는 것에 합당한 처신이라고 봅니다.
24:52그리고 저게 정청래 대표에게 도움이 되느냐를 떠나서
24:57지금 여권 전체한테 도움이 안 돼요.
24:59저런 식의 자중질환을 벌이는 게
25:01물론 본인이 불만즉수로 하는 인사부터
25:04사법개혁 지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25:07이런 여러 가지를 열거했는데
25:09그게 과연 대통령을 향해서
25:11무슨 철거 용역업자라는 식의
25:13규정을 할 만큼의 문제였나
25:15아니 문 전 대통령을 비하했던
25:19그런 전력을 가진 사람들이
25:22인사에 기용됐다고 했는데
25:23인사혁신처장이 임명된 지가 언제입니까?
25:25그걸 왜 이제 와가지고 거기 묶어서
25:27마치 지금 여권 내 이상기류
25:30대통령의 변심
25:31대통령의 이상행동의 근거로 얘기할 문제인가요?
25:34참다 참다 얘기했다 뭐 이런
25:36그런데 그 참은 게 뭘 참은 겁니까?
25:38제가 보기에는 결국
25:40여권 내 본인이 갖고 있는 어떤 영향력이랄까?
25:43이런 것들이 줄어들거나
25:45어떤 노무현 대통령으로 시작된
25:48그런 유산정치의 정서적 분위기
25:51이런 것들이 약화되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나 두려움
25:55서운함 그런 것에 반영인데
25:57아니 그거는 제가 보기에
25:59국정운영과 하등의 상관이 없는 거예요
26:01대통령은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26:03정파의 수장이 돼서도 안 되고
26:05될 수도 없습니다
26:06모두의 대통령을 지향해야 되고
26:08그런 차원에서 통합이든 포용이든
26:11국정의 성과로 말하는 게 대통령 직위지
26:13자신들의 그런 정서적인 안정감을 지켜주기 위해서
26:16대통령이 국정운영하는 거 아니라는 말씀을
26:19다시 한번 드립니다
26:20두 분 오늘 표정이 유난히 밝은데
26:23당대표를 거쳐서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26:25정치 여정도 비슷하고요
26:27고비고비마다 만나서
26:28진보진영의 단합을 강조해왔는데
26:31오늘은 어떤 메시지 낼지
26:33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6:34국회 얘기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26:36상임위 배분 때마다
26:38여야가 굉장히 크게 충돌을 하는데
26:41이번에도 여당이 단독으로
26:4311곳의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26:45가장 핵심이 법사위원장인데
26:48법사위원장의 서영교 의원이
26:51유임이 됐습니다
26:52이 부분을 놓고 좀 논란이 될 것 같은데요
26:54관련 화면 보시죠
26:58사회를 보지 않고 질의를 하고 계세요
27:00여기로 오세요
27:01여기 여기 테이블에
27:03억박 지른다고 답이 나옵니까
27:07진행은 내가 합니다
27:08그리고 위증을 하게 되거나
27:11사실대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27:14그걸 지적할 의무가 나에게 있습니다
27:16야당 의원들과 싸움도
27:18마다하지 않으셨잖아요
27:20중립적으로 잘 하실 수 있을까
27:22야당이 그런 걱정하던가요
27:24아니면 그나마
27:25서영교 법사위원장이라
27:28마음을 놓던가요
27:30저는 합리적으로 진행합니다
27:34합리적으로 진행합니다
27:35법사위원장 왜 서영교 의원이 맡았겠습니까
27:39국정조사특위원장 하면서
27:42연어회 술파티 의혹부터
27:44공소취소 빌드업에 앞장선 사람입니다
27:48결국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겠다는 것
27:52공소취소 완성하겠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7:56저는 서영교 법사위원장
27:58그 자리에 앉아있을 자격이 없다
28:00즉각 사퇴해야 된다는 것을
28:03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28:06상임위 배분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는데
28:09이번에도 법사위는 조금 시끄러울 것 같다
28:13그런 생각은 드네요
28:14시끄러울 수밖에 없고요
28:15아마 이번에 법사위원장
28:18서영교 의원 됐죠
28:198월 17일에 뽑힐 민주당 새 대표
28:22이분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취소
28:26에 대해서 분명한 고만하겠다
28:29없던 일로 하겠다
28:30이러지 않는 한
28:31제일 먼저 풀어야 될 과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28:35안 그래도 이 문제가 없더라도
28:38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양보를 안 했어요
28:40그런데 이 문제까지 있는데
28:42그걸 양보를 하겠습니까
28:43그런데 어제 민주당의 폭거를 보면
28:48민주당은 더 이상 의외 민주지를
28:51얘기할 자격 자체가 없어졌다
28:52왜냐하면 이게 87년 우리 6월 시민항쟁을 통해서
28:56지금의 605화국 직선제 헌법이 생기고
28:59그다음에 1988년 13대 국회
29:05그게 4당 체제였어요
29:06여서야 때 4당 체제였는데
29:08그때 처음으로 의석수에 따라서 상임위원장을 배분을 하는데
29:13각 교섭단체가 협상을 해서 한다
29:16하는 게 새로운 관행으로 굳었고
29:18그다음에 김대중 정부에서 법사위원장은
29:21견제와 균형이라고 하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에 따라서
29:25야당 측에 배려를 한다
29:28이 관행으로 되어왔던 거를 민주당이 깼어요
29:31심지어 18대 때 민주당이 81석에 불과했는데도
29:35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은 군말 없이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에 넘겼습니다
29:41그런데 지금 와서 이 모든 것들 다 깨고 있어요
29:45그래서 저는 긴말 필요 없다고 봅니다
29:48이제 2028년에 내후년에 총선이 있고
29:51거기서 만약에 민주당이 소수당으로 떨어지게 되면
29:56지금처럼만 하세요
29:58지금 자기들이 했던 거에 대해서
30:0228년에 일당이 한다고 해서
30:04폭고다 뭐다 이러지 않기를 바라는데
30:07제가 여태까지 관찰해온 민주당 정치인들의 특성상
30:12또 그때는 그때대로 길길이 강력하게 항의를 할 거예요
30:17법사위원장을 그럼 국민의힘에게 주고
30:20대신에 누가 할지는 민주당이 골라라
30:23이 카드를 정점식 원내대표가 던졌는데
30:25민주당이 안 받았는데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30:28안 받죠 당연히
30:29민주당에서 법사위원장을 넘겼던 경험이 있어요
30:3321대 국회 전반기에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갔다가
30:37별로 좋지 않으니까
30:38후반기에 돌려주면서 법사위도 돌려줬어요
30:41그때 김도우비 위원장이 비교적 온건파라고 할 수 있는
30:45법사위원장을 맡았는데
30:46법안이 하나도 통과가 안 됐습니다
30:48법사위에서 다 홀딩을 하는 바람에
30:50그 경험 때문에 더더욱 법사위는 절대 사수해야 된다
30:53이게 민주당의 어떤 원칙처럼
30:57지금 부더진 게 아닌가 싶은데
30:59역사적인 관행을 보면 지금 신지호 의원님 말씀하신 게 맞죠
31:03그게 사실은 무원의 룰이었습니다 국회에서
31:06의석수에 따라서 배분하고 법사위원장은 야당한테
31:10대신에 의장은 여당이 가져가는
31:12그런데 그 무원의 룰이 깨지기 시작한 거고
31:16이게 정치가 아주 극단화되고 갈등이 극단적으로 되면서부터 나타난 현상인데
31:22저는 이쯤 되면 택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1:25그냥 한석이라도 더 많은 정당이 모든 상임위를 가져가는
31:2913대 국회 이전에 마치 미국 의회와 같은 그런 관행으로 돌아갈 건지
31:34다 가져가고 책임져라
31:35아니면 기존에 우리 의회가 만들어왔던 그런 관행을 존중해서
31:41국회의회 권력의 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배분할 건지
31:45그도 아니라면 저는 제3의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31:49법사위의 비정상적 권한을 이제는 정상화시켜야 된다
31:52타 상임위 법안이 다 법사위를 통과해야 되는
31:54체계작구 심사라는 명목으로
31:56체계작구 심사는 법안의 내용을 이의를 제기하거나
32:00그걸 잡으면 안 되는데 그렇게 기능해 왔어요
32:03이제는 국회 입법지원기구들의 역량이
32:06충분히 체계작구 심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32:08그런 별도의 독립적인 전문기구로 그걸 넘기고
32:12법사위가 상원노를 그만해야 된다
32:13저는 그 안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요
32:16그러나 당장에는 여야가 그런 안에 합의할 가능성이 없어서
32:19지금 전망은 결국 야당이 법사위를 주지 않을 바에는
32:24어떤 상임위도 갖지 않겠다
32:26그러면 여당이 이제 다 갖고
32:2922대 국회 후반기 국회 운영의 결과를
32:32책임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32:34간략하게요
32:35나경원 의원 간사한다고 하면 받아줄까요?
32:38서영규 의원장님
32:39아니 저는 지금까지 그걸 안 받아주고 있다는 게
32:41비정상이었다고 봐요
32:42지금 국회가 2년이 넘었는데
32:44야당 간사가 없었어요
32:46나경원 의원이기 때문에 그걸 비토했다는 건데
32:48원래 거기도 관행은
32:50야당에서 간사를 선임하면
32:52혹은 여당에 선임하면 그대로 그냥 받는 게 관행이었어요
32:55서영규 의원장이 격에 맞는 사람을 보내라
32:58뭐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32:59그게 무슨 얘기죠?
32:59격에 맞는다는 게 무슨 얘기입니까?
33:015선이기 때문에 너무 오버스펙이라는 얘기인가요?
33:03그러면 6선의 추미애 의원이
33:05법사위원장 했던 것도 오버스펙이죠
33:07내로남보를 하면 안 됩니다
33:09그래서 야당 간사는 선임해줘야 됩니다
33:13어쨌든 치열한 줄다리기가 또 남아있을 것 같은데
33:16어떻게 정리를 했는지 보겠고요
33:17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국민의힘 얘기도 좀 짧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3:20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의원이 초대받아 들어온 외교 안보 포럼 의원 단체방에서
33:27바로 퇴장해버려가지고 이게 굉장히 화제가 됐잖아요
33:31이거 어차피 나가면 나갔습니다 다 뜨는 건데
33:34나간 의미는 뭐라고 보세요?
33:36그게 이제 텔레그램이라서요
33:38카카오톡처럼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없어요
33:41근데 이제 저도 그 캡처한 화면을 봤는데
33:44한동훈 의원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3:47그 메시지가 떴는데 그 다음에 장동혁님이 나갔습니다
33:51이렇게 여기에 있더라고요
33:53근데 그 미디어 대변인 통해서 해명한 거는
33:56그 단체 텔레방에 본인이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34:01강제 초대됐다
34:02강제 초대돼서 이게 뭐지 하고 있는데
34:05또 무소속 의원이 들어와서 인사말을 하길래 나갔다
34:09이걸 해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고
34:12얼마나 이제 옹졸하고 졸렬한가
34:14그 자신의 깜냥을 만천에 드러낸 작은 사건이지만
34:20작은 거 보고 우리가 또 많은 거를 느낄 수 있듯이
34:23그런 사건이지 않았나 보입니다
34:25무소속 의원이 들어와서 나갔다
34:27뭐 그냥 일각에서는 이렇게 보면은 그냥
34:30나 정말 싫다 뭐 이거를 그렇게 티내려는 게 아닌가
34:34뭐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34:35그렇게 밖에 안 보이죠
34:36그리고 이게 국회 연구단체는 여야 의원들이 함께하는 그런 모임입니다
34:42거기에는 야당 의원도 있었을 거예요
34:44근데 야당 의원보다 더 보기 싫다
34:46뭐 이런 어떤 의사 표현을 한 거지 않습니까
34:49근데 당대표까지 하고 있는 분이
34:52저렇게 협량하게 처신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고요
34:56국회가 넓은 것 같지만은
34:58뭐 거기서 생활하다 보면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35:00어디서도 만나요
35:01화장실에서도 만나고 식당에서도 만나고
35:03복도에서도 만나고 의원회관에서도 만나고
35:06그것도 좀 걱정이네요
35:07아니 그거 그러면 만약에 마주치면 모른 척하고 지나갈 건가요
35:10그런 거 같은데요
35:12무슨 모습이 되겠습니까
35:13그래서 아니 서로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정치인들이 대립하고 갈등할 수 있어요
35:18근데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저런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35:22여야 간에도 보이지 않는 모습을 한때 동료였던 게다가 한동훈 대표 시절에
35:27사무총장도 하고 최고위원도 했던 분이지 않습니까
35:30저는 아무리 경쟁자로 한동훈 의원을 의식한다 하더라도
35:35그럴수록 더더욱 본인이 자신감 있고 폭넓은 모습을 보여야지
35:40저거는 스스로 굉장한 자격지심을 드러내고
35:44자기를 고립화시키는 모습 아니겠습니까
35:47장동혁 대표가 뭔가 지금 너무 초조해하고
35:50그걸 너무 드러내면서
35:52스스로의 리더십을 제가 보기에는 무너뜨리고 좁히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35:57장동혁 대표한테 개인적으로 맑은 것도 아닌데
36:01굳이 저렇게 단톡방을 나갈 필요가 있나
36:03그런 생각은 개인적으로 들었는데
36:05지금 장동혁 대표가 또 대규모 징계
36:08윤리위에서 수십 명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36:11정점식 원내대표가 징계 절차는 신중하게 해야 된다
36:15일종의 반기를 들었습니다
36:17제동을 걸었는데 그런데요
36:19당대표가 언포를 놨는데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36:24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고요
36:26나는 왜 뺐냐 나도 넣어달라
36:28장동혁 체제에서 징계받는 건 나에게 정치적 훈장이다
36:33나도 징계하라 이게 밈처럼 지금 당내에서 확산되고 있어요
36:38그런데 정점식 원내대표가 저렇게까지 제동 건 건 건 치명탑니다
36:44장동혁 대표는 왜냐하면
36:45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그나마 기존의 친윤 주류 같이 했던 다수의 의원들이
36:53그래도 불명예 강제로 끌어내려지는 모습보다는
36:57본인 스스로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는
37:00그 질서 있는 퇴진의 기회를 주자
37:02거기에 그 조율사로서 앞장서고 있는 게 정점식 원내대표란 말이에요
37:08그런데 정점식 원내대표 입에서 이렇게 징계하면 안 된다 하는 거는
37:15거꾸로 질서 있는 퇴진
37:17이런 상태에서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렇게 제동을 걸었는데도 불구하고
37:22징계를 강행하잖아요
37:24그러면 질서 있는 퇴진의 명분과 이런 건 싹 사라질 거예요
37:29오히려 장동혁이 스스로 고립되고
37:32자기 명을 재촉하는 결과로 귀결될 가능성이 다단이 높다고 봅니다
37:36네 어쨌든 징계가 현실이 된다면
37:39또 한 번 사퇴 압박이 지금과는 다른 차원의 강도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37:45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37:47어떤 결단을 할지 좀 보겠습니다
37:49지금까지 박원석 전 의원, 신지호 전 의원 두 분이었습니다
37:52고맙습니다
37: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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