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조정식 국회의장, 오후 2시 본회의 소집…국민의힘 반발
민주 "오늘까지 원 구성 마무리"…단독 처리 수순
국힘 "법사위 양보 안 하면 18개 위원장 모두 포기"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는데,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이 단독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에선 '적통 논쟁'이, 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이 단독으로 원 구성 처리 수순에 들어간 건가요?

[기자]
현재 기류는 그렇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어제저녁 국민의힘이 의장실을 찾아가 항의했지만, 민주당의 본회의 개최 요구를 받아들인 건데요.

앞서 여야는 12차례 협상에도 법제사법위원장을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예고했던 대로 오늘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단 방침인데요, 의석수 비율에 따라 법사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만 먼저 선출하는 방안과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예결위원장 선출이 안건으로 올라와 있고요, 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에 따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도 범여권 주도로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단 입장인데,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 프레임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다만 본회의 전까지 여야가 막판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극적 합의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이어서 각 당 상황도 살펴보죠, 민주당에선 당권 경쟁이 친노 적통 논쟁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네요?

[기자]
8·17 전당대회를 48일 앞두고 민주당 당권 경쟁이 '누가 더 적통이냐' 싸움으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던 송영길 의원은 오늘 아침 YTN 라디오에서 해당 발언은 실수였다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정동영 모임 핵심으로 활동하며 '노사모'와 멀어졌던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적통을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정 전 대표를 다시 저격했습니다.

송 의원은 조금 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 (중략)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3009470213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는데
00:05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이 단독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0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에선 적통 논쟁이, 또 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의 징계 정치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00:18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황부혜경 기자.
00:22네, 국회입니다.
00:24민주당이 단독으로 원구성 처리 수순에 들어간 겁니까?
00:28현재 기류는 그렇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소집했습니다.
00:34어제저녁 국민의힘이 의장실을 찾아가 항의했지만 민주당의 본회의 개최 요구를 받아들인 건데요.
00:40앞서 여야는 12차례 협상에도 법제사법위원장을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00:47민주당은 예고했던 대로 오늘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0:51의석수 비율에 따라 법사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만 먼저 선출하는 방안과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01:01이 밖에도 예결위원장 선출이 안건으로 올라와 있고요.
01:05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에 따라 한성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도 법여권 주도로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01:12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확보하지 못하면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인데 거대 여당의 입법독주 프레임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23다만 본회의 전까지 여야가 막판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극적 합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01:32이어서 각 당의 상황도 살펴보죠.
01:35먼저 민주당에서는 당권 경쟁이 친노적통 논쟁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네요.
01:428.17 전당대회를 48일 앞두고 민주당 당권 경쟁이 누가 더 적통이냐 싸움으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01:50정청례 전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던 송영길 의원은 오늘 아침 YTN 라디오에서 해당 발언은 실수였다며
02:00사과했습니다.
02:02하지만 정동영 모임 핵심으로 활동하며 노사모와 멀어졌던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적통을 말하는 건 맞지 않는다며 정 전 대표를 다시 저격했습니다.
02:11송 의원은 조금 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는데 자신의 적통성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02:21김민석 총리도 이번 주 본격 등판할 거로 예상되면서 당권 경쟁은 갈수록 과열 양상입니다.
02:27여기에 최고위원 후보들까지 가세하며 대리전 성격으로도 번지고 있는데요.
02:32최고위원 출마를 준비 중인 친명계 정진욱 의원은 당내 민주주의를 만들어내고 통합을 이루기 위해선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정청례 제재를 비판했습니다.
02:43이런 가운데 내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이 내전 수준인 개파 갈등 봉합의 분수령이 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2:53거취 압박을 받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또다시 징계 카드를 꺼내들었다고요?
03:00네, 어제 사퇴는 없다고 쐐기 박은 장동혁 대표.
03:04이틀 연속 2030 청년들을 만나는 공개 행보에 나섭니다.
03:08오늘 국회에서 청년, 대학생과 토론회를 열고 선관위 쇄신 방안과 재선거 필요성을 논의합니다.
03:15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고리로 다시 지지세 결집을 도모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3:20이와 함께 지방선거 기간 미뤄졌던 친한계 인사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3:27당 중앙윤리위원회는 다음 달 6일 장 대표 사퇴 요구 등 이른바 해당 행위와 관련한 징계 요청 안건을 심의할 예정인 거로
03:35전해졌습니다.
03:37친한계는 장동혁 대표의 사퇴 명분만 더 쌓이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03:41박정훈 의원은 아침 MBC 라디오에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썼던 3백 전수 실패에 빗대 장 대표가 실패한 징계 전수를 남발하고
03:52있다고 비꼬았습니다.
03:53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55기상캐스터 배혜지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