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레바논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이 공격 사실을 미국에 미리 알렸다고 밝혀서 이란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0:09미국이 이스라엘의 공격을 묵인했다면 종전합의 위반이라는 건데요.
00:14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미국의 중재로 지난 26일 평화합의에 서명한 이스라엘과 레바논.
00:23하지만 합의한 서명이 무색하게 현지시간 28일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대형 지하터널을 타격했습니다.
00:31헤즈볼라가 사용하던 이 터널엔 수백 개의 무기와 발사대가 있었다고 이스라엘은 주장했습니다.
00:37또 공격에 앞서 미국에 사전 통보했다면서 이스라엘군은 앞으로도 레바논 남부에 주둔하면서 헤즈볼라 공격을 이어갈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1:01이란은 미국이 이스라엘 공격을 묵인한 만큼 이번 공습은 종전 MOU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1:10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철수는 양해각사체 1항의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7또 레바논 전선의 휴전 상황을 감시하기 위한 자체적인 분쟁 통제기구 설치를 공언했습니다.
01:24호르무주와 레바논 전선의 긴장이 여전한 가운데 이라크를 방문한 이란 의무 장관은 미국을 겨냥한 듯 모든 당사자가 종전 MOU를 준수해야 한다고
01:34밝혔습니다.
01:35그러면서 중독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새로운 안보 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01:49이란이 미국과 종전 협상을 이어가는 동시에 미국을 배제한 중동 외교구도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56이런 가운데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전쟁을 벌인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며 내부 결집에 나섰습니다.
02:05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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