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크라이나군이 또다시 러시아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가했습니다.
00:04크림반도에 있는 러시아 해군 함정과 방공 레이더를 비롯해 모스크바와 벨고로드, 크루스크 등지에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00:13러시아 국방부는 드론 660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는데, 전쟁 발발 후 크림반도를 겨눈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이라는 외신 평가도 나왔습니다.
00:23크림반도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00:33이번 공습은 젤란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도록 압박하는 것을 목표로 보안국의 40일 작전을 승인했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00:44이루어졌습니다.
00:45구체적인 작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보안국이 주도하는 장거리 드론 공격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52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을 집중 타격하는 동시에 모스크바와 크림반도를 겨냥한 공세 수위도 높이고 있습니다.
01:01이에 맞서 러시아도 키이유와 자포리자, 수미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의 공습을 이어가면서 부상자가 잇따랐습니다.
01:09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작전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러시아 에너지 부문 추가 제재에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자, 러시아는
01:19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1:22파이낸셜 타임즈는 미국 정보당국이 지난 3월까지만 해도 러시아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했지만,
01:29최근 들어서는 러시아가 전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지각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35미국은 중재의사를 재확인했지만, 중동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이 이제 막 본격화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종전협상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01:47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