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엿새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00:05당 안팎에서는 분출하는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당 재장악 의지를 분명히 했지만 당내에서는 이미 포스트 장동혁을 찾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00:16박정현 기자입니다.
00:21엿새 만에 국회로 돌아온 장동혁 대표는 참전권 수호와 특검이 새겨진 회견장 현수막을 응시했습니다.
00:27지금 이것보다 중요한 게 있느냐며 하나 대 함께 싸우자고 외쳤습니다.
00:44장 대표는 지방선거 이후 이어지는 사퇴 압박을 사실상 해당 행위로 규정하면서 자신의 거취는 오직 당원이 결정할 문제라고 일축했습니다.
00:54또 내부 싸움으로 흩어진 당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게 보수재건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0당대표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몇몇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는 더더욱 아닙니다.
01:09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01:15장 대표는 조만간 당직 개편 등을 통해 당권 재장악에 나설 거로 전망됩니다.
01:20친한 동원계는 즉각, 패장이 뻔뻔하다, 최소한 재신임이라도 물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01:27투톱 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거취 논쟁에 조속한 종식을 연일 강조하는 등 당내에서는 이미 장 대표 리더십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뚜렷합니다.
01:37당장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 강연에는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영남구주류와 친한계까지 30명 가까운 의원들이 몰렸습니다.
01:46오 시장은 사퇴 의사가 없는 장 대표를 위로 붙이기보단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일종의 질서 있는 퇴진에 힘을 실었습니다.
01:55중진의 역할론을 압박하는 동시에 정치 과잉 시대, 정쟁의 한가운데 서 있는 당대표 대신 원내 중심 정당으로의 재편도 제안했습니다.
02:03피 흘리는 사람 없이 마음속에 상처 있는 분들의 숫자를 최소화하면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해법이 되겠죠.
02:12이 문제만큼은 원내에서 해결을 해야 됩니다.
02:15장동혁 대표 의지 표명과 별개로 당내 관심은 이미 차기 당권을 향해 있는데
02:20정점식 원내대표는 장대표 거취 의견 수렴을 위한 선수별 회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26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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