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과의 전쟁 중에 격추됐던 미군 조종사가 이란 드론들이 해파리 모습으로 대형을 이루어 한 몸처럼 움직이는 것을 봤다는 증언이 전해졌습니다.
00:10미CNN 방송은 현지시간 23일 소식통 4명을 인용해 4월에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F-15E 전투기 조종사가 비상탈출 직전 이런 장면을 봤다는
00:20정보당국 진술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00:22한 소식통은 드론 여러기가 서로 연결돼 하나처럼 움직였고 큰 드론 아래 작은 드론들이 마치 다리처럼 달려있었으며 정말 외계인 물건 같았다는
00:33진술을 전했습니다.
00:34다른 소식통은 조종사가 공중에 있는 드론 지뢰박 같았다고 묘사했다는 진술을 전했는데 격추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이란의 드론 편대가 모종의 역할을
00:44했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0:45미 정보당국에선 조종사의 진술로 격론이 촉발됐으며 추락 과정에서 뇌진탕을 입은 그의 진술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00:55알려졌습니다.
00:57진술이 사실이면 이란이 미 정보당국도 모르는 드론 운용 능력을 확보한 셈이지만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닐 수 있으며 신기루를 본 것일
01:05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01:06조종사의 진술은 이란 드론 체계에 운용자 한 명이 드론 여러 대를 동시 통제할 수 있는 망형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됐을 가능성을
01:14시사한다고 복수의 소식통은 분석했습니다.
01:17이란이 해당 기술을 보유했다는 미 정보당국의 평가는 현재까지 없었으므로 이 기술을 보유한 러시아나 중국 등이 도움을 줬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01:27드론 전쟁 전문가인 에마 베이츠는 시엔에 만약 그것이 스스로 형태를 조직 유지할 수 있고 폭발물을 탑재하고 있으며 첫 공격이 실패한
01:35목표물을 공격할 예비 전력을 남겨둘 수 있다면 매우 강력한 접근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2당시 격추된 FC보이에는 조종사와 무기체계 장교가 탑승하고 있었는데 다른 장교도 이를 목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