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군이 군사분계선과 불과 80에서 90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철조망을 설치하고
00:06지뢰매설을 위한 불모화 작업도 군사분계선 인근 5에서 10미터 지점까지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5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 일대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라고 지시한 이후
00:20북한이 최전방 요새화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00:23비무장지대의 비무장 원칙이 사실상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28중앙일보는 복수의 군 소식통과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의 인터뷰를 인용해
00:36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북쪽 100미터 이내 구간까지 철조망 설치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00:43북한 철조망이 군사분계선과 이처럼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00:50북한은 2024년 10월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하겠다고 밝힌 뒤
00:55철책 설치와 지뢰 매설 작업을 이어 왔습니다.
00:58최근에는 철조망압 지뢰 지대를 만들기 위한 불모화 작업도
01:03군사분계선 바로 인근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8합동참모본부는 현재 군사분계선 약 250km 구간 가운데
01:13철책은 약 90km, 전술도로는 최대 70km가량 조성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1:20지난해 말까지 최전방 불모지 작업이 사실상 완료됐고
01:24올해 상반기에는 투입 인력이 지난해 천여 명에서 5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01:30북한군은 철조망 뒤에 전술도로를 만들고 있어
01:33앞으로 차량을 이용해 경계병력을 군사분계선 인근까지 이동시키는 등
01:39DM진의 활동반경을 넓힐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01:43군 관계자들은 북한이 자체적으로 설정한 경계선을 기준으로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01:49사실상 군사분계선을 남쪽으로 밀어내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01:55북한이 만든 선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01:58실질적인 경계선처럼 굳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02:02전문가들은 DMZ가 남북 군사력을 분리하기 위한 완충지대인데
02:07북한이 철조망과 전술도로 경계시설을 전진 배치하면
02:12우발적 충돌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16특히 북한의 이번 작업은 단순한 경계 강화가 아니라
02:20기존 정전협정체제에 따른 DMZ 비무장 원칙을 따르지 않겠다는
02:25의도가 담겼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2:28군사분계선 남북 2km 구간이 DMZ라는 점에서
02:31북한이 북측 DMZ 전체를 무장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02:38전문가들은 김정은의 요새와 지시가 단순 방어를 넘어
02:41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력을 강화하고 방어선을 구축하려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02:47합참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일대 작업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으며
02:51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55이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3:01이어 북한의 도발에 대사한 도발에 대사한 도발에 대사한 도발을 위해
03:0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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