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야가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를 45일 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00:04모레 본회의에서 계획서가 처리되면 즉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데
00:09반면 여야의 후반기 국회의 원구성 협상은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00:16부장원 기자입니다.
00:21여야가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00:26국회 본회의 보고 닷새 만으로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뜻을 모은 겁니다.
00:46조사기간은 45일로 필요할 경우 연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00:51쟁점이 됐던 위원장은 순번대로 국민의힘이 맡고 위원구성을 여야 동수로 하는 등
00:56대부분 야당 의견이 받아들여졌습니다.
00:59위원은 모두 18명으로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국회의장이 지명하는 비교섭단체 2명입니다.
01:06조사 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포함됐는데
01:10청와대와 경찰은 빠졌습니다.
01:23여야는 국정조사와 함께 후반기 원구성 문제도 논의했지만 결론은 내지 못했습니다.
01:28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쟁점, 법제사법위원장을 절대 넘길 수 없다고 못박으며
01:33계속 협상 파행이면 주요 경제 상임위까지 돌려받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01:39엉터리 필리버스터와 무차별 보이콧으로 국회를 파행시켰습니다.
01:45주요 경제 관련 상임위도 회수할 것을 검토하겠습니다.
01:48반면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의 복원은 입법 독재의 종식을 위한 첫걸음이다.
01:54부동산 등 이재명 정부 실정을 심판하는 경제 관련 상임위원장 자리도 맡아야 한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02:00이재명 정부 1년 만에 열린 서울 집값 10억 시대는 이재명 정부 1년의 부동산 정책이 근본부터 털렸다는 증거입니다.
02:10간만에 합의점을 찾은 국정조사와 달리 원구성 협상을 놓고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2:14민주당은 18일 본회의까지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02:18국민의힘은 물러나지 않으며 강대강 대치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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