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구, 경북 통합, 행정통합은 민선 8기 지방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이자 민선 9기를 이끌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합니다.
00:09이재명 대통령이 부정적 메시지를 던지면서 행정통합의 동력을 잃은 가운데 지자체들은 묘한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00:17이윤재 기자입니다.
00:21광역지자체 행정통합 논의에 불이 붙은 건 올해 초 정부가 파격적인 재정지원을 내세운 이후입니다.
00:28대전 충남과 광주 전남, 대구 경북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지만 광주 전남만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00:36이후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TK 단체장 후보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통합을 주장했고 당선 이후에도 뜻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00:46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중단 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01:013선 도전에 성공한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역시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07총선 때 대구 경북 통합선거를 하는 게 좋겠다.
01:123선이 되었기 때문에 출마가 걸릴 걸로 예상합니다.
01:17못 할 것으로.
01:18그래도 저는 우리 후선들을 위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01:22하지만 추진 동력은 사실상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01:25대통령이 나서 부정적 전망을 내놓은 탓입니다.
01:28다음 지방선거까지는 통합이 불가능하겠죠.
01:32현실적으로는.
01:34이미 국민이 뽑은 대표호들이 다 있는데 끊어 그만둬 중간에 시의원, 도의원 다 그만둬 할 수 있을까요?
01:43아마 불가능할 겁니다.
01:45행정통합은 지자체 사이 합의가 이뤄져도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보태지 않으면 행정 절차나 재정 지원을 받기 어렵습니다.
01:52대구와 경북 단체장들이 중앙의 외면을 무릅쓰고 공약으로 내세운 행정통합을 이뤄낼 묘안을 찾아낼지 주목됩니다.
02:02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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