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잠실 개표소 앞 집회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 정부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00:09사적건문이나 시설 점거를 비롯해 경찰관을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언급했는데요.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9양유력 기자, 어떤 조치들이 발표됐습니까?
00:22정부가 국민참정권 침해와 서울 잠실 개표소 인근 집단 시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00:29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국민께서 민주주의 회복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일대에서 집회를
00:39이어가고 있다며
00:40정부는 참정권 침해를 바로잡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합법적인 집회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보장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0:50다만 집회가 열흘 넘게 장기화하면서 일부 시위 과정에서 법과 사회 질서를 침해하는 불법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01:01언급했습니다.
01:02사적 건물이나 시설 점거 등 우리 사회의 법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01:10특히 정당한 권한을 가진 관계자의 출입을 사적으로 통제하거나 정당한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
01:17그리고 경찰관을 근거 없이 모욕하는 행위는 참정권 침해를 빌미로 타인의 권리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29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37아울러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관련 게시물 삭제와 개정 차단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4그러면서 윤 장관은 합법적인 집회 참여자와 체육 인사들의 안전과 일상이 보장되고
01:51민주주의에 꽂힌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신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01:55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든 수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00지금까지 정부 서울청사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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