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업에서 유조선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했다며
00:03오는 19일에는 해업이 완전히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07해업에서 통행료는 부과되지 않을 것이고
00:10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는 이란이 핵 관련 약속이행의 상응에 이루어질 거라고 말했는데요.
00:16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신윤정 특파원, 미국과 이란이 이미 종전 양해각서에 전자서명을 했다고요?
00:25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00:30마크롬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00:36그러면서 호르무즈 해업에서 석유를 실은 선박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했다며
00:41공식 서명식이 열리는 오는 19일 해업은 완전히 개방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6트럼프 대통령 발언부터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1:04호르무즈 해업 통행료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01:08약간의 논쟁이 있었다면서도 통행료는 없을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01:13그러면서 이번 합의로 한동안 심하게 막혀있던 석유 공급이 원활해질 거라며
01:18세계에 많은 성공을 가져다 줄 거라고 말했습니다.
01:21이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01:36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종전 합의 성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
01:41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되리라는 것이라며
01:44이란도 강력한 감시 권한을 전제로 이에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8그러면서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는 이번 합의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
01:54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폐기 등에 상응해서 이루어질 거란 점도 확실했습니다.
02:14미국 안팎에서 합의문이 공개되지 않는 데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02:19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서명식 이후 공개될 거라며
02:23이것은 매우 강력한 문서인 만큼 공개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02:28동맹국으로부터 어떤 지원을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02:31큰 도움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다면서도
02:33몇몇 국가에서 한정 한두척을 해업에 배치하는 건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2:40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서명식에 직접 참석할 거냐는 질문에는
02:44참석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며 확답하지 않았습니다.
02:50합의문이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으면서 양측 모두 자국의 유리한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02:57미국 역시 호르무즈 해업 통행료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은 인정을 했죠?
03:05네, 제이드벤스 미 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03:08호르무즈 해업이 장기적으로 통행료 부과 없이 개방되길 바란다며
03:12향후 기술적 협상에서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3:16양해각서에는 호르무즈 해업이 60일간 통행료 없이 개방된다고 명시돼 있다고
03:22미 당국자는 설명했는데요.
03:2460일 이후에는 어떻게 할지를 두고 협상 과정에서 양측이 치열한 논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03:31벤스 부통령은 또 최대 쟁점 가운데 하나인 동결자금 해제에 대해서는
03:36트럼프 대통령의 원칙적인 입장과 비교해 다소 유화적인 메시지를 냈습니다.
03:41벤스 부통령은 이란의 핵폭위 약속 이행에 상응해서
03:45미국의 제재 완화 등 경제적 보상을 해줄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확실했습니다.
03:50벤스 부통령 발언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4:12미 고위 당국자도 미국은 동결자금과 제재를 풀 준비가 돼 있다며
04:17이란을 향해 작은 제스처를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04:21양해각서 합의 내용을 두고 혼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04:25양국 간 입장 차가 확산하는 걸 막으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04:29미 당국자는 다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철수는 MOU 합의 사항이 아니라고 밝혀
04:34상황에 따라 양해각서 이행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4:3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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