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중동발 불확실성이 완화하면서 우리 경제도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00:07하지만 물가 상승의 여진과 함께 환율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취약계층 부담은 여전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00:16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한국은행은 지난달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6%,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7%로 내다봤습니다.
00:31호르무즈 해업 통행이 빠르게 재개되는 경우도 추정했는데 성장률 전망치는 0.1%포인트 올리고 물가 상승률은 0.2%포인트 내리는데 그쳤습니다.
00:42유가가 전쟁 전 수준으로 떨어지려면 시간이 걸리는 데다 고유가와 고환율 파장이 물가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00:52특히 환율 불안이 당분간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00:57중동지역 위험이 남아있고 미 연준 신임의장의 통화정책 방향이 아직 불투명한데다 대미 투자 확대도 예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01:05미국과 한국 간의 금리 격차를 줄이는, 즉 한국은행이 빨리 금리를 올려주면 환율 안정이 되면서 물가 안정에 상당히 도움이 되겠으나
01:14내수 회복에 찬물을 견딜 수 있다는 그런 우려가 있어서 한은행 통화정책이 상당히 고민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01:241분기 명목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0.5%에 이르러 5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01:33하지만 지난달 취업자 수는 이란 전쟁 영향이 심화하면서 17개월 만에 감소했고 분배 지표도 악화하고 있습니다.
02:10종전 합의에도 취약계층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양극화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02:17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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