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의 인권 침해나 권한남용 의혹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외부 독립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00:08오늘 첫 회의에서는 조사 대상 사건을 선정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00:13임예진 기자입니다.
00:17지난 4월 국회 국정조사특위에 출석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과거 검찰 수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던 것 같다며 추가 조사기구의 필요성을
00:28내비쳤습니다.
00:30국민들로부터 검찰 수사 과정이 적절하지 못했다, 위법 부당했다고 하는 충분한 의혹과 비판을 할 만한 행위들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40이튿날 정 장관은 법무부에 검찰의 인권 침해나 권한남용 의혹이 제기된 사건들의 진상을 확인할 독립적인 외부위원회 설치를 지시했고
00:50그로부터 42일 만에 법무부 직속 독립기구인 검찰 인권존중 미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00:59민변과 판검사 출신 법조인, 시민단체 간부 등 위원 7명으로 꾸려졌고 이 가운데 장주영 변호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01:10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조사 대상 사건을 추렸는데 앞서 국정조사 요구서에 올랐던 7개 사건이 1차 조사 대상으로 정해졌습니다.
01:18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쌍방울 대북손금 사건과 대장동 사건부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이
01:31포함됐습니다.
01:31향후 대검에 독립적인 조사기구가 설치되면 위원회는 진상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와 피해 회복을 위한 조치사항 권고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01:43아울러 현재 정해진 7개 사건 외에 추가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논의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01:50YTN 임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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