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이번에 직접 강서구에서 선거관리 업무를 맡으셨다고 들었습니다.
00:05여기에서도 송파구와 비슷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00:09어떤 상황이었습니까?
00:11네, 제가 직접 투표관리관으로 근무를 했는데요.
00:15제가 근무했던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한 상황은 없었고
00:18강서구의 세 군데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00:24그런데 강서선관위는 대처를 잘 했습니다.
00:28예비용 투표용지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가져가서 투표를 진행해달라 해서 투표가 중단되지는 않았습니다.
00:38대처를 상대적으로 잘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어떤 매뉴얼에 의한 대처였습니까?
00:45혹은 현장에서의 임기응변식의 대처였습니까?
00:48매뉴얼이 없습니다. 그게 문제라고 봅니다.
00:49뭐냐면 투표용지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된 부분을 가정을 해서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은 없었고
00:58관리관 교육을 하는데 관리관 교육대도 투표용지 부족에 대한 매뉴얼에 대한 교육은 없었습니다.
01:07매뉴얼이 아예 없었다고 하는 게 충격적으로 느껴지는데
01:11그렇다면 사실 언제든지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는 얘기도 되는 거잖아요.
01:16네, 맞습니다. 다른 매뉴얼은 많이 있습니다.
01:18다른 매뉴얼은 선거 준비 과정, 선거 시작해서 끝나는 과정까지의 매뉴얼은 있는데
01:25투표용지 부족한 상황에 대한 매뉴얼은 없습니다.
01:31혹시 과거에도 이런 유사한 사례를 목격하신 적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01:37이렇게 실제 부족 사태까지 빚어지지는 않더라도 위태로웠던 적 같은 것은 없었을까요?
01:43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01:46실제로 이번이 사상 초유일이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겠군요.
01:49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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