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방선거는 끝났지만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갈수록 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00:06다가오는 원내대표 선거가 장동혁 체제 존속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00:10당사자인 장대표는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00:14김철희 기자입니다.
00:18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뒤
00:21장동혁 대표는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26부동산 지옥은 외면한 채 자화자찬만 늘어났다.
00:30정상사회를 언급하지만 공소취소 추진이 가장 심각한 반칙이라고 직격했습니다.
00:46간담회가 끝날 무렵 자리를 뜨려는 장대표에게 선거 책임론 관련 질문이 나왔는데
01:027초간 침묵 끝에 즉답 대신 역질문을 던지며 사퇴서를 일축했습니다.
01:09제가 되물을게요. 객관적인 데이터를 놓고
01:12여러분은 이번 지선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1:18상당이 선전했다는 일부 당 지도부 평가를 객관적이라고 표현한 건데
01:24장대표는 선거 이후 별다른 반성 없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만 전력 투구하는 모습입니다.
01:31휴일에도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잠실 개표소 집회 현장을 찾았는데
01:36정치쇼라는 민주당 비판과 함께 당내에서도 반발이 계속됐습니다.
01:41당내 최다선인 육선 조경태 의원은 선거에 패배하면 물러나겠다고 했던
01:48지난 전당대회 당시 약속을 언급했습니다.
02:00여기에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사선 김도우 의원이나
02:05초선인 김재섭 의원 등 장대표 거취를 둘러싼 공개 압박이 이어졌습니다.
02:10장동혁 대표는 대여투쟁으로 자신의 퇴진론 방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02:16다만 최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통해
02:19부의장 후보에서 떨어진 조경태 의원에게 30표 가까운 표가 몰리는 등
02:24물밑 실력 행사도 여전한 터라 거칠은 내용은 당분간 반복될 전망입니다.
02:30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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