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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표소로 사용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엔 오늘(7일) 오후 3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7천4백여 명이 모여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들은 대부분 2∼30대 시민들로 구성됐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이 '재선거'와 '선관위 해체' 등을 요구하며 개표소 출구를 막고 있어, 지난 5일 개표가 끝난 투표지와 투표함들은 개표소 안에 남아 선관위 청사로 이송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구를 지키는 경찰과 물리적 충돌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시위로 개표소 안에 갇혔던 선관위 직원들은 모두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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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6.3 지방선거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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