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후폭풍이 계속되면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도 금물살을 탔습니다.
00:06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종일 개표소와 선관위를 오가며 항의했고, 민주당도 진상규명 요구에 화답했습니다.
00:14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통상 일정 네 글자로 지방선거 이후 두문 불출, 잠행하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송파구 개표소에 나타났습니다.
00:26잠실 제2투표소에 묶여있던 투표함이 대치를 뚫고 이동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겁니다.
00:34장 대표는 서울시 선관위에도 찾아가 투표함 이송 과정을 강하게 따져물었습니다.
00:44과천 중화선관위에도 달려가 무책임한 태도를 질타했습니다.
00:55국민의힘은 청와대를 정조준했습니다.
00:58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헌정위기에 버금가는 사태에 대통령이 입을 꾹 닫고 있다고 비판했고,
01:04성일종 의원은 스타벅스는 정부 산하기관이라 그렇게 막말을 했느냐며 이중자 때를 꼬집었습니다.
01:11더불어민주당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1:16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사태는 도저히 못 갈 수 없는 K-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면서
01:22국회 국정조사나 특검 등을 언급했는데,
01:25민주당 역시 이해 안 되는 황당한 일이다, 국정조사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선관위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01:42정치권에선 사퇴 압박을 받는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사태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거라는 냉소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01:49하지만 헌법기관 울타리 속에서 제대로 된 감사나 검증이 없었던 선관위를 바로 세울 때라는 지적도 커지고 있습니다.
01:57YTN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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