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건 서울 지역 투표소뿐만이 아니었습니다.
00:06전국 1만 4천여 개 투표소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등 모두 50곳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7다만 투표용지 부족으로 잠시라도 투표가 중지되었다가 재개한 투표소는 총 22개의 수로 파악하였습니다.
00:27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인쇄 최저선을 전체 유권자의 50%로 삼는 내부 지침을 각 선관위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94년 전 지방선거의 60%보다 낮습니다.
00:43선관위는 갈수록 높아지는 사전투표율과 함께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침 변경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00:50남은 투표용지가 부정선거의 빌미로 악용되는 걸 막기 위해 인쇄불량을 보수적으로 잡았다는 겁니다.
00:59실제 지난 2020년 총선 당시엔 잔여 투표용지가 반출돼 부정선거론의 근거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01:07하지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음모론을 차단하려 성급하게 적은 투표용지를 찍으며
01:13도리어 선거 불신만 키웠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01:18YTN 김혜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