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7월 7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14먼저 중앙선관위의 자체감사 6년치를 전수 분석한 서울신문기사 보겠습니다.
00:19지적사항이 8천건에 달하는데 실제 징계는 고작 2건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00:262020년부터 2025년까지 선관위 자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은 총 7,729건.
00:32이 중 현지시정 처분이 전체 92.3%나 됐습니다.
00:37현지시정은 현장에서 잘못을 바로잡은 뒤에 추가로 책임은 따로 안 묻는 가장 낮은 단계 처분입니다.
00:44이번에 문제가 된 투표용지 관리 미흡 문제도 6년 내내 지적되는데요.
00:49역시 현지시정으로 끝난 게 대부분입니다.
00:51심지어 일명 소쿠리 투표 논란이 불거진 2022년 대선 감사 결과에는 이렇게 자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00:59철저한 사준 준비와 선거관리 대책을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매진했다고요.
01:06선관위의 셀프 면제부 민낯이 숫자로 여실히 드러났죠.
01:09이런 가운데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조투기는 오늘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 현장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01:16다음은 신종 사기 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는데 수사력은 못 쫓아간다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01:23미제로 분류된 사건이 6년 새 11배나 급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01:28경찰청 통계를 보면 2019년엔 8,400건이던 관리 미제 사기 범죄가 2024년엔 9만 4천 건으로 늘었습니다.
01:37반면 사기 범죄 검거율은 2019년 73.9%에서 60.3%로 하락했습니다.
01:44평생 모은 재산이 날아가는데 경찰에선 수가 없다고 하면 억장이 무너질 수밖에요.
01:50로맨스 스캠과 투자 리딩방 등 신종 범죄도 더 늘었습니다.
01:54특히 로맨스 스캠 피해 규모는 2024년 675억 원에서 작년엔 1,460억 원으로 2배 이상이 커졌습니다.
02:02하지만 사기 범죄 조직 대부분이 해외 근거지를 두고 있어서 수사에 어려움이 있죠.
02:07사기 범죄 자체가 늘면서 일선 경찰들이 떠맞는 사건도 매년 쌓이는 중인데요.
02:13경찰서 수사관 한 명당 맞는 사건이 2020년 108.4건에서 2025년엔 133.8건으로 5년 새 23%가 늘었습니다.
02:24신문은 10월에 검찰 수사권이 완전 폐지되면 미제로 방치되는 사기 사건이 더 많아질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2:33이어서 혼자 사는 중장년이 출구 없는 빈곤에 갇힐 위험이 더 크다는 서울신문기사 보겠습니다.
02:40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에 담긴 내용인데요.
02:43중장년 1인 가구주가 소득 부족으로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울 위험이 다인 가구주보다 19.4%포인트 높았습니다.
02:51일자리 불안과 주거 불안, 사회적 관계 단절과 건강 위험 모두 더 컸습니다.
02:571인 가구 중에 중장년층이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03:03경제와 노동시장, 주거와 사회관계망, 건강 전반에서 복합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뜻입니다.
03:10청년과 노인 사이에 끼어서 복지 사각지대가 되기도 하죠.
03:13특히 남성 중장년의 경우에는 사회적 관계 단절 위험도 심각합니다.
03:18보고서는 중장년 1인 가구를 하나의 통합지원 대상으로 보고 지원 체계를 짜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03:26끝으로 볼 국민일보 기사는 파산기로 인호인 홈플러스와 직원들 이야기입니다.
03:31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홈플러스 매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3:34지난 일요일 오후의 모습인데요. 주말인데도 한산하죠.
03:39진열대 곳곳이 텅 비어있고요. 신선식품 자리에는 주방 도구만 잔뜩 놓여 있었습니다.
03:45입점 업체가 철수해서 점포가 비어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03:49한 매장 직원에게 관리자가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지? 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03:55직원들은 직장이 어떻게 되는 건지 우리도 뉴스를 보고 아는데
03:59본사는 기다리란 말뿐이라고 토로했습니다.
04:01파산이 현실이 되면 1만 2천 명 직원들의 대량 실직이 우려되고요.
04:06납품 업체나 입점 점주까지 피해가 연쇄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04:11납품 업체 150곳에 민합된 납품 대금만 지난달 기준 평균 7억 7천 4백만 원입니다.
04:18홈플러스 협력업체만 해도 5천 곳이 넘습니다.
04:22납품 대금을 못 받은 지역 농어민의 피해까지 고려하면 피해 교무는 더 클 걸로 보입니다.
04:287월 7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30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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