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피트 에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이란이 미국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훌륭한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08하지만 협상 결렬 시 공격을 재개할 준비도 돼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00:12워싱턴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4홍상희 특파원, 피트 에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요?
00:23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인 오늘 워싱턴 DC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을 찾아 휴식을 취했습니다.
00:30이곳은 아직 토요일입니다.
00:31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 샹글릴라 대화에 참석한 피트 에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이란과의 협상 상황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00:41에그세스 장관은 이란과의 협상은 생산적이었고 이란이 미국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47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끝까지 추진할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52하지만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것과 미국과 세계 안보를 위한 훌륭한 합의일 때에만 가능할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01:00이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1:20에그세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01:24그렇지 않으면 미국 국방부를 상대하게 될 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01:30그러면서 필요할 경우 전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34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1:48에그세스 장관은 이란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는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면서
01:53결국 호르무즈 해업은 통행료 부과 없는 자유로운 해업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2:00이런 가운데 미 재무부가 호르무즈 해업과 관련해 이란 정부와의 협의를 금지한다는 발표를 내놨다고요?
02:09미 재무부는 호르무즈 해업에서 이란의 통행료 지불 여부와 관계없이 통항을 위한 이란과의 모든 소통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02:18미 재무부는 성명을 내고 모든 미국인은 이란 정부가 제공하는 안전통항 서비스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02:26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통제권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걸로 보입니다.
02:33이란은 미국과의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고 선박당 200만 달러, 약 30억 원 규모의 통행료 부과를 추진하고 있죠.
02:42미 재무부는 앞서 이란이 해업 통항 관리를 위해 신설한 페르시아만 해업청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는데요.
02:49이란 정부는 미국의 제재는 이란의 해업 통제권을 반증하는 징표라고 주장했습니다.
02:54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중재하는 카타르의 부총리는 호르무즈 해업에서의 영구적인 통행료 부과는 자신도 반대하지만
03:02이란이 기뢰 제거 등을 위해서 한시적으로 통행료를 활용하는 건 협상할 만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3:0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11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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