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지금 전국 곳곳에서 사전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00:03이번엔 강원도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00:054선 국회의원과 정무수석을 지낸 우상호 후보와 현직 지사인 김진태 후보의 맞대결인데요.
00:11현장 연결합니다.
00:12지환 기자.
00:15네, 강원도청 앞입니다.
00:17네, 강원도청에 나가 있군요.
00:18이번 선거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네, 제지로 강원도청사가 보이는데요.
00:251890년 조선 말에 지어진 강원도청사, 다소 권위적이라는 비판이 있을 정도로 산 위에서 도심 아래를 내려다보는 그런 구조입니다.
00:34그래서 청사 이전이 예정돼 있고요.
00:36이 청사 2층이 도지사 집무실입니다.
00:39이 집무실 그 공간을 놓고 지금 여야 후보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00:4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입니다.
00:48정치색이 뚜렷하고에 대비되고 지지층 역시 극명하게 엇갈린다는 평가입니다.
00:53처음 맞붙은 두 후보, 서로를 과연 어떤 상대로 보고 있을지 궁금해서 질문을 해봤습니다.
00:58들어보시죠.
01:01굉장히 똑똑하고 열심히 하시는 편인데
01:04경제정책에 있어서 성과가 없는 것, 이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01:09그래서 경제를 어떻게 살 건지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게 아니냐.
01:13여기는 우리 강원도는 그렇게 어느 날 갑자기
01:17아빠 찬스를 써서 와서 이렇게 할 만큼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01:24이 말씀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01:28강원도지사 선거, 현재 판세는 어떻습니까?
01:34강원도의 경우 보통 보수적인 판세가 좀 더 유력하다, 보수적인 정서가 가득하다라는 그런 평가를 받는데요.
01:41이번 선거, 이번 광역단체장선거와 강원도지사 선거는 흐름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01:46앞서가는 우상호 그리고 추격하는 김진태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1:50여야 모두 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01:53공약의 방향도 약간 다른데요.
01:56우 후보가 외부 투자와 기업 유치에 따른 성장 전략에 무게를 뒀다면
02:00김 후보는 4대 통합연금 등 지역 밀착형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02:05대신 광역도로망이나 동해안 대기업 투자 유치, 그리고 도청청사 이전을 포함해서
02:10상대의 과거 공약 파기나 재산 증가 문제 등 각 분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02:16이게 막판 판세에 영향을 줄지 주목되는 가운데 현재 강원도에서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죠.
02:22어제부터 강원도 192개 사전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02:28오전 10시 현재 사전투표율은 17.49%입니다.
02:324년 전 지방선거에서 강원 지역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25.2%였습니다.
02:37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았는데요.
02:42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02:45오늘 오후 6시 이후 최종 발표될 사전투표율이 무척이나 중요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고요.
02:51강원도는 그 어느 것보다도 연령대별로 지지후보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02:56무엇보다 강원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도시라고 볼 수 있죠.
02:59춘천과 원즉, 강릉, 빅3 도시의 표심향배가 사실상 당락을 가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03:07지금까지 강원도청 앞에서 YTN 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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