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푸논펜 식당 앞에서 촬영된 범인 검거 장면.
00:05한국인 대학생 고문 살해 사건 주범인 리강호가 범행 석 달여 만에 현직 경찰에 붙잡힌 순간입니다.
00:14이로부터 반년가량 지나 캄보디아 법원은 1심 판결을 내렸습니다.
00:1935살 리강호 등 중국 국적 피고인 6명 모두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00:26사형 제도가 없는 캄보디아에서 법정 최고형입니다.
00:30법원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에 대한 부검 결과 고문으로 인한 사망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00:38또 리강호가 피해자 가족에게 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걸고 박 씨에게 필로폰을 강제 퇴약한 뒤 영상을 촬영한 사실도 적시했습니다.
00:48증거와 사실관계 등을 검토한 결과 충분히 유죄가 입증된다며 법정 최고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00:57박 씨는 지난해 7월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지만 3주 만에 범죄단지 인근의 트럭 짐칸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01:08고수익 일자리를 제안받고 캄보디아에 갔다가 리강호 범죄조직의 감금과 고문 끝에 숨진 겁니다.
01:15리강호는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과 마약 음료 사건의 공범으로 이듬해 한국으로 마약 4kg을 들여오다 적발돼 인터폴 적색 후배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01:29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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