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르면 올해 여름 쿠바 정권 붕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00:05군사 작전도 검토되고 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00:12미 행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쿠바 정권은 올여름 최악의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00:18미국의 제재로 경제가 마비된 가운데 베네수엘라 등에서 들여오던 에너지 공급마저 끊겨
00:23쿠바 국민들이 열대 기후에 여름을 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00:28한 소식통은 날씨는 더울 것이고 사람들은 전기가 없다며 냉장이 안 되면
00:34음식은 상하고 사람들은 분노하게 된다. 그들은 거리로 나올 수 있다.
00:39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고 말했습니다.
00:43그러면서 2021년 7월 쿠바에서 수십 년 만에 벌어졌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상기했습니다.
00:50올해도 전력난의 치안까지 나빠지면서
00:53쿠바 곳곳에서 크고 작은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는 상황입니다.
00:58트럼프 대통령과 강요들은 쿠바가 이미 실패한 국가이기 때문에 스스로 무너질 것이며
01:04미국이 쿠바를 해방해 접수하게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해왔습니다.
01:11미국은 쿠바의 숨통을 계속 조이고 있습니다.
01:14법에 따라 금수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01:17이달 초 쿠바 핵심 국영기업인 가해사와 거래 외국 기업을 제재하고
01:21가해사 총괄 사장의 여동생도 체포했습니다.
01:25가해사는 쿠바의 막후 실세인 라울 카스트로
01:28전 공산당 총석위가 30년 전 설립한 군산복합체이자 쿠바 정권의 돈줄입니다.
01:35미국은 라울 카스트로를 기소하며 신변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01:40가해사에 대한 직접 제재 및 거래 기업에 대한 2차 제재는
01:44쿠바에 그나마 남아있던 스페인, 파나마, 멕시코 등
01:47외국의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철수로 이어질 것이라고
01:51쿠바 제재를 담당했던 전직 재무부 관리는 예상했습니다.
01:56트럼프 대통령의 한 참모는 미국의 쿠바 압박이 전형적인 트럼프 방식이라며
02:01적이 균형을 잃고 흔들리도록 압박을 가하고
02:05반응을 지켜본 뒤 더 센 압박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08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집중하기 위해
02:12쿠바에 대해선 속도 조절을 하고 있으며
02:14쿠바 정권이 느린 속도로 고사하도록
02:18단계적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미 행정부 고위 관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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