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00:03거대 양당의 서울시장 후보들도 나란히 첫 일정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했고요.
00:08종일 유세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00:11이번에는 서울시청에 마련된 YTN 특별스튜디오 연결해서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00:17박정현 기자
00:18네, 서울시청 YTN 특별스튜디오입니다.
00:22선거가 다가오면서 진영별 결집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00:25정치권 투표 전략은 어떻습니까?
00:29네, 양당 지도부 서로 다른 전략을 짰는데요.
00:32먼저 민주당 정성래 대표, 이른 아침 지역구인 서울 성산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쳤고요.
00:38한병도 원내대표도 오후 전북 남원에서 투표합니다.
00:42정 대표 아침 사전투표 참여 뒤 기자들과 만나
00:44권력은 총구가 아닌 투표장에서 나온다.
00:47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세력들을 투표의 힘으로 심판해달라며
00:52내란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00:54반면 국민의힘은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분산했습니다.
00:58정점식 정책위장이 첫 주자로 오늘 투표에 나서고요.
01:02내일은 송원석 원내대표, 장동혁 대표는 본투표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01:07보수 강성 지지층의 경우 사전투표보다 본투표 선호도가 높은 만큼
01:11지도부가 일종의 역할 분담을 했다는 설명입니다.
01:14국민의힘은 아침 논평에서 본투표 하루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01:18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폭주하는 정권을 향해 매서운 민심의 회추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1:26양당 대표 오늘 격전지도 찾습니다.
01:28유세동선 짧게 살펴보면요.
01:31민주당 정천례 대표는 정원우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01:34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경기와 충남을 돌며 유세 일정을 소화합니다.
01:39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경기와 세종에서 지방선거 후보들을 지원합니다.
01:44투표율도 살펴보면요. 아침 8시 기준 1.7%입니다.
01:494년 전 지방선거 동시간대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01:53정치권이 사전투표일에 주목하는 이유는
01:55각 진영 지지층이 얼마나 조기에 결집하는지 가늠해볼 일종의 촉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02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격전지가 늘면서
02:04막판판세는 그야말로 예측 불허 상태인데요.
02:07특히 총선이나 대선보단 상대적으로 전체 투표율이 높지 않은 지방선거니만큼
02:13여야 모두 일단 적극 지지층을 투표장에 얼마나 끌고 오는지가 승리의 관건입니다.
02:21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데요.
02:24서울시장 선거 살펴보겠습니다.
02:27지난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뒤에
02:30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던 서울시장 후보들이 다시 유세를 재개했다고요?
02:36네, 희생자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오늘부터 본격 유세에 나섭니다.
02:41민주당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는 아침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걸로 일정을 열었는데요.
02:47투표가 새로운 시정을 여는 원동역이 된다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02:51이어서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다닙니다.
02:54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강북과 서북, 강남까지 도심을 가로지르는 종행무진 동선이 잡혀 있습니다.
03:00이른 아침 한남동에서 사전투표에 나선 오 후보, 기자들과 만나
03:05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이재명 정권은 밀어든 공소취소 특검 등 폭주에 거침이 없을 거라며
03:11정권 견제론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03:14오늘부터는 도보 유세를 늘린다는 구상인데
03:17실제 그제부턴 경찰 경호인력까지 물릴 정도로
03:20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03:24어젯밤엔 서울시장 토론회도 있었습니다.
03:26사전투표 전날 밤에서야 후보자들이 마침내 마주 앉은 건데요.
03:31부동산과 안전이 최대 쟁점이었습니다.
03:34정 후보가 먼저 오 후보가 재임 기간 약속한 주택 공급 물량을 절반도 못 지켰다며
03:39주건한 책임론을 띄웠고요.
03:41오 후보는 전임 박원순 시장 당시
03:44정비구역 해제의 원인을 돌리며 반박했습니다.
03:48들어보겠습니다.
04:08오 후보는 또 정 후보의 기부채납 의혹도 정조준했습니다.
04:13정 후보가 재임 당시 재정비 사업 과정에서 구청 말 바꾸기로 사업이 지연됐다는 주장인데
04:19정 후보는 사실 무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04:22서섬은 고가 차도 사고의 경우 후보들 모두 언급을 자제했지만요.
04:26GTX 철근 누락 관련 서울시 후속 조치를 두고
04:30정원호 오세훈 후보는 각각 안전 불감증이다.
04:33말려되지 않겠다는 등 감정 섞인 원사도 오갔습니다.
04:36개혁신당 김정철 후보는 정원호 토론 회피 달력이라고 적힌 패널을 들고
04:41금융시장으로 따지면 정 후보는 불안전 판매라며 정 후보를 비판했고요.
04:46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정원 오세훈이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04:50오 후보의 신통기획이나 정 후보의 착착 개발 모두
04:53세입자 보호나 공공성이 부족하다고 꼬집었습니다.
04:57지금까지 서울시청 특별스튜디오에서 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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